오산시, 제56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

  • 등록 2026.04.16 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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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 속 환경보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SNS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인증, 환경정화 활동, 소등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인 ‘지구를 지키는 챌린지’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는 ▲장바구니 사용 ▲텀블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이메일 20개 이상 삭제 ▲소등 참여 ▲폐건전지 1kg 이상 분리배출 등 6개 항목 중 2개 이상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 시민에게는 실천 항목에 따라 최대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1365자원봉사포털 연계), 기후행동 기회소득(줍깅·플로깅) 연계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오산시 전역의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소등 행사’를 실시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 실천에 동참한다. 같은 날에는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운암상가 일대에서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만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신 기자 sopie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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