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구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위원 12명을 비롯해 전문가 3명, 시의원 1명, 당연직 공무원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구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 ▲청년정책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사업의 조정·협력 등 핵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청년정책 3개 분야 54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과 더불어 AI 교육을 통한 청년 정보격차 해소 방안,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홍보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구리시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청년 참여·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요리 실습실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영양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 플러스 사업에서 제공되는 달걀, 채소 등 보충 식품을 활용해 임산부, 출산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쉽고 간단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것은 물론, 임신·출산·양육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월 2회 보충 식품 제공, 가정방문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워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과천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우수사례 발굴·홍보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법령 해석 차이로 민원처리가 지연되는 사안을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 제시 제도를 통해 신속히 해결하여 민원 갈등을 예방한 동시에, 담당 공무원의 면책안전망을 제공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전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에 대한 기관 표창과 함께 향후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필요한 정책 지원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 과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 모범사례를 확산하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천안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정부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29일 긴급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세부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행정 정보시스템 일부 중단에 따른 분야별 문제점과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정부 전산시스템 장애 상황을 알리고 정부시스템을 대신할 수 있는 민원 처리 대체 사이트와 각종 서류 발급 절차 대책 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주민등록등본, 인감, 가족관계등록부, 여권 발급 등 현재 가능한 민원 처리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도 시 홈페이지에 수시로 안내하기로 했다. 각종 민원과 인허가 신고 업무는 오프라인 창구에서 수기 접수해 처리하고 전산망 복구 이후 반영할 방침이다. 기초생활보장 등은 수기로 신청 받아 처리해 지급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 정상 가동 시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로부터 추석 명절 지원금 434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2025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가정 868세대에 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이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기획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위문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서산시의회는 26일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기간 중 자매결연 의회인 부천시의회를 초청해 우호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은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양 의회 간의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부천시의회는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이 서산시의회를 방문했으며, △교류 간담회, △의회 시설 견학, △해미읍성축제 개막식 참관 등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현안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양 의회 간 유대와 우정을 재확인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의회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지난 7월 부천시의회의 초청으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바 있으며, 향후 정기적인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렴직원 릴레이'를 9월 말까지 총 28회 실시해 56명의 직원을 선정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렴직원 릴레이’는 직원 손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동료 직원이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자를 직접 추천하고, 추천받은 직원이 다시 다음 부서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직원 간 신뢰와 공감대가 형성되며, 청렴을 자연스럽게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군은 선정된 직원에게 청렴소화기를 전달하고, 부서 직원들과 함께 청렴 구호를 제창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전달식은 군수, 부군수, 기획실장 등 고위공직자가 직접 부서를 방문해 진행하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군은 현재까지 28회 56명을 선정했으며, 연말까지 총 40회, 80명까지 확대 운영해 모든 부서로 릴레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청렴직원 릴레이는 직원들이 스스로 추천하고 참여해 청렴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전 부서에 청렴문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김산 군수가 29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서유미 초당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진행됐으며, 박람회의 비전인 남도 미식 세계화,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 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 군은 남도 음식명인관, 시군 홍보관, 남도미식존 대표요리 판매, 특산물 판매장터 참여 등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과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다음 주자로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을 지명하고 “이번 박람회는 남도 미식이 세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무안군도 특산물과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미래 춘천의 모습이 유럽에서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춘천시가 7박 9일간의 스위스·이탈리아 현장 벤치마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춘천의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들 구체적 청사진을 완성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이탈리아의 기관 등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관광, 문화와 미식을 연계한 지속가능 모델’의 실현 방안을 집중 탐구했다. 소양강댐, 친환경 에너지와 관광의 조화로 재탄생 소양강댐의 혁신적 미래는 스위스 그랑데디상스 댐에서 발견했다. 세계 7번째 높이, 스위스 전체 전력의 20%를 담당하는 거대한 댐에서 내부 투어, 케이블카, 하이킹 코스, 짚라인 등을 통해 에너지 생산과 관광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는 현재 추진 중인 소양강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에 혁신적 전환점을 제시했다. 소양호 둘레길 개통에 맞춰 댐 일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확장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친환경 에너지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RE100 실현 가속화 - 민관협력 성공 모델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해남군이 RE100 국가산단 지정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명현관 군수는 군 에너지 정책에 군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명군수는 29일 정례회의를 통해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RE100 산단 지정과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시 주민들의 이익과 지역 전체에 수혜가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력 인프라 구축사업이 비록 국가 주도 사업이기는 하지만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중앙부처 건의 등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해남군은 글로벌 RE100 흐름에 대응하고, 미래산업의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총 5.4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2030년까지 송 ․ 변전설비 사업으로 신해남 변전소 외 2개소 345kv(키로볼트)와 신해남-신강진(신장성 병행) 송전선로 외 6개 송전선로 345kv(키로볼트)의 약 150km의 전력 인프라도 구축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