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일부 중단됨에 따라, 29일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 불편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청장은 효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민원 수요가 많은 용전동과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찾아 각 동의 서비스 제공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 주말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처리 불가 서비스에 대한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인에게 중단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하는 등 혼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행안부 안내 사항에 더해 부서별 추가 확인 내용을 반영해, 구청 누리집과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의 복구 현황과 처리 가능 여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 전산망 장애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 효성도서관 야외 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노래로 듣는 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가을 하늘 아래에서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문학 산책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신지명 작가가 맡으며, 베이스 함석헌, 소프라노 최수안, 피아노 반주 조정민이 무대에 오르고, 새별 합창단(새벼리지역아동센터 연합)이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잘 알려진 시를 노래로 재해석한 작품과 함께 한국 가곡, 오페라 공연까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학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시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문학의 감동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문학과 예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마을공동체 ‘전통수작’(대표 이영우)은 ‘천연세제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수작의 세 번째 활동으로, 관교동 주민들이 천연 재료를 활용해 직접 세제를 제작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체험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서로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제작된 천연세제 10kg은 미추홀소방서에 전달돼, 주민과 지역 기관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영우 대표는 “우리 공동체와 마을 주민의 마음을 담은 응원이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소통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자녀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 부모 교육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이 청소년 발달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 방법, 자녀와 소통하는 효과적인 기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 자녀의 스마트폰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성장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청소년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 지원의 역할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고흥군은 29일 군청 우주홀에서 신규 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흥군은 신규 공무원의 후생복지를 강화해 공직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용장 수여와 함꼐 신규 공무원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컴 텀블러’와 ‘환영 꽃다발’이 전달됐다. 웰컴 텀블러는 공직 생활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꽃다발은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증정했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흥군은 신규 공무원의 주거 문제 등 후생복지 향상에 앞장서며,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식을 마친 후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되며, 군민을 위한 봉사와 군정 발전을 이끌 핵심 인력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고흥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4일, 6일, 7일 3일간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드론쇼 및 해상불꽃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4일 ‘달빛미술관(민화편) ▲10월 6일 ‘달토끼와 함께하는 추석’▲10월 7일(화) ‘고흥, 가을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낮에는 제기, 굴렁쇠,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마련해 녹동항 방문객들이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6일 추석 당일에는 1,500대 규모의 드론에 불꽃을 부착한 불꽃드론쇼를 선보여 공연의 질을 높이고, 군민과 귀성·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가을밤을 선물할 계획이다. 더불어 추석 연휴 특별공연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지역 사회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행사 준비를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특별한 드론쇼와 해상불꽃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고흥의 매력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강화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민방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북한의 대남 소음공격과 오물 풍선 살포 등 안보 위협 속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 강화군 전 지역 ‘위험구역 설정’행정명령 등 강력 대응 강화군은 지난해 7월부터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주민 피해가 확산되자 강력히 대응해 나갔다. 특히 박용철 군수 취임 직후인 11월에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불러올 수 있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 조치는 접경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로 평가받았다. 군은 이어 단속반을 편성해 군·경 합동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했다. ■ 대북 방송 선제 중단 등 중앙정부에 적극 요청 강화군은 접경지역 주민의 어려움이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에 피해의 심각성과 제도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5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희망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백미는 관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 유관단체 90여 곳에 1,448포가 배부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희망의 쌀 전달은 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위로이자 희망이 될 것”이라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업의 이윤을 지역과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한 손길이 모여 이번 추석이 모두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나눔이 더 많은 곳에 닿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 급여 1% 나눔 활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광양시는 9월 27일 마동생태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시민감동정원 조성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원의 결(結), 시민의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나무와 꽃을 심으며 계절별 정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 동호회, 학생, 기업체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개막식 주요 내빈으로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등이 함께했으며, 정인화 시장은 “오늘 행사가 시민들의 일상에 기쁨과 여유를 더해주고, 나아가 광양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사계절을 상징하는 정원 퍼포먼스를 통해 화목·젊음·사색·영감의 메시지를 시민과 나눴다. 참가자들은 직접 정원을 조성하며 도심 속 녹색공간의 소중함을 체감했고, 다양한 체험행사에도 함께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정원이 아름답게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청년회의소(회장 정수환)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및 생필품 꾸러미 등을 기탁받았다고 29일 전했다. 기탁받은 남동구 기탁받은 지원금 및 후원(금)품은 간석1~4동, 남촌도림동에 각각 홀몸노인 생필품 꾸러미와 집수리 지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 정수환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남동청년회의소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듯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인천남동청년회의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지원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개발, 사회공헌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청년회의소의 지역 조직으로, 매년 후원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