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의 본격 판매를 앞두고 지정업소 4개소에 판매업소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협약업소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브랜드 빵 개발 경과보고 ▲인사말씀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 ▲감사패 전달 ▲기념 촬영 ▲시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3년간 음식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관내 제과업체 4곳(▲(주)좋은아침 ▲데미안 ▲푸른동산 큰숲부곡점 ▲라이슬리베이크·카페)과 등과 협력한 가운데 특색있는 제품 개발과 시민 대상 시식회 및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노적봉 별빛츄리’는 안산의 관광 명소인 ‘노적봉 둘레길’과 폭포의 이미지를 형상한 브랜드 빵이다. 프랑스산 천연 버터와 글루텐 함량이 낮은 밀가루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소화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오는 11월 초부터 협력 제과업체를 통해 ‘노적봉 별빛츄리’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향토개발음식인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안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합동 종합대책반을 가동하고 시민들의 편안한 명절을 책임지고 나선다. 안산시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지도단속 ▲취약 지원 등 10개 분야, 26개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대책반을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종합대책반에는 총 510명의 공직자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시는 ‘시민 불편 제로,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의료 공백 없는 명절 구현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 ▲교통 체계 및 시민 안전 강화 ▲외국인 주민과 취약계층 지원 등 5대 추진 사항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상황반을 구성해 주민 불편 및 민원사항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상황실을 통해 각종 기상정보와 재난사고를 접수·관리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사랑의병원, 동안산병원(이상 상록구)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도병원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울산 남구는 개천절부터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최장 7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재해·재난 등 안전관리 ▲주민불편 해소대책 ▲특별 교통 대책 ▲생활폐기물 관리 ▲가정용 LPG 안정 공급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7개 분야 16개 항목을 수립해 시행한다. 남구는 민원 안내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상진료와 보건대책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 ▲구급차 긴급 출동 태세 유지 ▲문 여는 의료기관 ▲ 공공심야약국 등을 지정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할 예정이다. 건강한 명절 밥상을 위해 성수식품 취급업소 11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합동 점검하고, 체불임금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평창군은 2026년도 환경부 국고보조 공공하수도 신규 사업에 용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사업과 용평(장평·재산·백옥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건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2026년도 환경부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 신규 사업으로 신청한 용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사업과 용평(장평, 재산, 백옥포) 하수관로 정비사업 확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에 필요한 국비 14억 원과 지방비 9억 원 포함 23억 원이 반영됐다. 군은 내년 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용평 공공하수처리시설(800톤/일) 신설에 국비 88억 원, 지방비 58억 원 등 총 146억 원을 투입하고, ▲장평리·재산리·백옥포리 등에 하수관로 정비(25.25km)에 국비 189억 원, 지방비 126억 원 등 총 315억 원을 투자해, 총 461억 원 규모로 용평면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용평면 지역의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주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크게 이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대교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쌀 10kg 185포(총 1,85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인천대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천 인천대교 경영관리실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쌀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인천대교에 감사하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된 쌀을 신속하게 전달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교는 인천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연안부두 지역 상인과 주민, 방문객들의 숙원이었던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시범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은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일대의 만성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인천 중구 항동7가 27-273 일원에 만들어진 타워 형태의 주차시설이다. 지상 3층 4단 총 435면 규모로 조성이 이뤄졌으며,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도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등 총사업비 273억 1,800만 원이 투입됐다. 구는 본격 추석 연휴와 나들이 철에 맞춰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한다. 시범운영 동안 해당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어시장 영업시간과 동일한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시범운영 동안 통합관제시스템 연결 등 시설물과 운영 방법 등을 점검·보완해 11월 1일부터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요금은 30분까지는 1,000원, 30분 이후엔 15분당 500원이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구’ 출범을 270여 일 앞둔 가운데, 주민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찬들로 151, 문화복지동 4층)에서 ‘영종구 출범 주민설명회 - 주민과 함께, 영종구 출범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신설 영종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공감하고,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의견 수렴의 장이다. 특히 많은 주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 이후인 야간 시간대에 행사를 열게 됐다. 설명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영종구 출범 추진 경과 설명 ▲영종구 발전 방향 제시▲질의응답을 통한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종·용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중구는 지난해 9월 자치구별 맞춤형 출범 준비를 위한 ‘구출범준비단’을 신설하고, 분야별(행정·재정·인프라) 준비 과제를 선정하며, 체계적인 출범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주민 중심의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해 영종구 주민소통단 등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춘천시가 성장과 도약의 새 동력인 AI 시대를 맞아 ‘AI 대전환’을 선포하고 산업·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혁신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춘천ICT벤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 1부 ‘비전 선포식’에서는 춘천이 ‘전국 최고 AI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을 밝힌다. 핵심 전략은 △AI와 함께하는 든든한 산업 △희망찬 교육 △따뜻한 행정 등 3대 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춘천의 AI 정책을 이끌 ‘춘천 AI 혁신 거버넌스’가 공식 출범한다. 산업·교육·행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자 컨트롤타워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AI 정책을 설계·집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2부에서는 ‘AI+춘천, 미래 도시의 표준을 열다’를 주제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포럼을 연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책을 총괄했던 최양희 한림대 총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기조강연을 맡고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도시: 춘천의 도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2025학년도 태안 행동중재 보호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공주대학교 발달지원센터 소속 임은경 행동분석 전문가(BCBA)를 초빙하여 가정에서 실천하는 행동중재 지도 방법을 나누고, 일상생활 문제행동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연수에서는 ▲행동중재 기초 ▲문제행동의 기능 파악 및 대응 방안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상황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습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강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수 종료 후에도 실천 의지를 다지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호자들이 자녀들의 행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중재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보호자와 학교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2025 시도특색사업 '자녀와 떠나는 칙칙폭폭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27일에는 대덕초등학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합덕역을 활용한 특별한 가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24년 개통한 합덕역을 거점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차 경험이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4회기로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합덕역에서 기차를 타고 인근 도시인 홍성으로 이동하는 2시간 동안,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가족 소통 강화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충남도서관과 국립충남기상과학관을 탐방하며 학습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었던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기차여행이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관계를 증진하고, 가족의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