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일 '제45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아 상패동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과 시립합창단, 동두천시 홍보대사이자 가수 진미령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임상오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장·사회단체장·공무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민대상을,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시정 발전 유공 시민 1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사에서 박 시장은 “1981년 시 승격 이후 45번째로 맞는 시민의 날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시민 모두의 오랜 노력이 새로운 동두천을 열망하는 바람과 맞물려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시는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하고 대정부 건의와 협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테마파크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확산한다. 함평군은 2일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달 30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어르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성대히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효친 의식을 드높이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함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조용무)가 주관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 단체장과 주민 2,000여 명이 함께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화합을 다졌다. 기념식은 함평군노인복지관의 나비사랑합창단과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노인 복지 사업에 이바지한 모범 노인과 기여자들 18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이 어르신께 효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해 어르신께 감동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가 발전과 지역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귀한 헌신, 위대한 힘’을 주제로 '2025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가 처음으로 주관한 공식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로, 관내 주요 부대 지휘관과 장병, 군인가족을 비롯해 호국보훈·안보단체 회원, 병역명문가, 경동대 군사학과 예비장교, 각 사회단체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군인가족들의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군인가족 자녀들의 군가 합창, ▲기념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인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어린 자녀들의 군가 합창은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참석자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축하 공연 무대는 피아노 김규희, 보컬 차여울, 메조소프라노 장은, 테너 구본진, 바리톤 곽상훈 등 실력 있는 출연진이 품격과 대중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외의 행사로 양주시 보건소가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힐링닥터스’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심뇌혈관질환, 구강보건,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문산읍 당동리 일원 마을도로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시 예산 6억 원을 투입해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당동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총 220m 구간의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폭을 확장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시·종점부의 폭이 좁아 주민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으며, 이번 공사로 주민 이동이 한층 원활해지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계획대로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노후하고 협소한 도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성 확보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소규모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삼척시는 10월 1일,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제11회 삼척시 보훈가족 경로잔치'를 개최해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삼척지회가 (회장 박주희) 주관했으며,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하에 1,000여 명의 보훈가족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평양예술공연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치고 이어 보훈가족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는 2부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주희 회장은 “보훈가족을 모시고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보훈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국립춘천박물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국보순회전 '황금빛 매혹, 신라 장신구' 특별전을 9월 30일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퓨전 국악그룹 ‘라폴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신라 황금문화의 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시장 관람을 통해 신라 황금 장신구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특별전은 국보 ‘보문동 합장분 금귀걸이’를 비롯한 총 26점의 신라 황금 장신구를 선보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일 백제홍삼㈜와 체육인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체육인의 건강증진과 시민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백제홍삼는 2년 동안 천안시체육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대회에 삼대인 홍삼볼 등 자사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천안시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홍보활동 등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시체육회는 앞으로 체육 관련 단체를 넘어 기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외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기업과 체육회가 힘을 합쳐 활력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호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울산 남구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접수를 최종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황강 인근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려 문화관광산업 콘텐츠를 마련하고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무엇보다 등단 작가만 참여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전국 장편소설 공모전으로, 당선작에 대해 최대 규모인 상금 1억 원을 내걸어 기획 단계부터 문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등단 작가들이 참여해 지난달 30일까지 총 53편의 장편소설이 접수됐으며, 작가들의 경험과 필력이 담긴 응모작들이 많아 심사위원단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10월~11월 동안 예심과 본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남구 누리집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출판과 영상화·관광자원화 등 2차 콘텐츠로 확장해 지역의 문화적 서사를 구축하는 행정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외황강 역사문화권은 남구가 가진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데이터 분석과제 내부공모’ 실시 결과 선정된 4개의 과제를 바탕으로 각종 행정업무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는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이번 내부공모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교육청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돼 총 5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4건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직원들이 계획서를 작성할 때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해, 누구나 손쉽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정된 4개의 과제는 교육청 자체 분석팀이 2개월 간 분석 후 해당업무 담당부서가 정책 수립 및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현재 활용 중에 있다. 선정된 과제는 ▲학교 블렌디드 교실 기자재 노후화 정도 분석 ▲임대형민자사업(BTL) 학교 장기수선충당금 사용내역 분석 ▲학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분석 ▲교육정책연구 연도별 수행 현황 분석 등 이다. 이들 4개 과제는 노후 기자재를 보유한 학교 대상 컨설팅, 시설유지보수를 위한 장기수선충당금 중장기계획 수립, 학교급별 학부모 맞춤 연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보다 310원 인상한 1만 2,38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26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6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 1만 2,070원보다 310원 인상한 1만 2,38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2,060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시교육청 소속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국가가 법률로 정하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최저임금, 물가수준 등을 고려하여 책정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여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이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공무직원들의 안정된 생활이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현장, 나아가 지속가능한 부산교육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