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날이 포함된 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집중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내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공문서에 개인정보보호 표어 게시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이행 실태 점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정비 △현관 전광판 및 스마트 청사 디스플레이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홍보 △민원인 이동 경로에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비치 △누리집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9월 30일은 개인정보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임 서귀포의료원 원장에 이윤복 서귀포의료원 진료부장을 29일자로 임명했다. 이번 원장 공개모집에는 총 6명이 지원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복수 후보 중 최종 선정됐다. 이윤복 신임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부속 성빈센트병원과 창원파티마병원 등에서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서귀포의료원 진료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임 원장 부재 시 직무대행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의료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9월 29일부터 2028년 9월 28일까지 서귀포의료원의 운영 전반을 총괄 관리한다. 이윤복 신임 원장은“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료원 재정 안정화에 힘쓰겠다”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도내 의료격차 해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9일 오후 3시 동구 남목16길 13-3 남목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태선 국회의원과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어르신,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개관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남목경로당은 건축된 지 35년이 지나 낡고 좁아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했다. 동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남목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남목경로당 신축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기존의 남목경로당을 철거하고 지난해 12월에 신축공사에 들어가 지난 8월 완공했다. 남목경로당 신축 사업에는 국비 7억 4,300만 원과 시비 5억 2,000만 원, 구비 2억 2,300만 원 등 총사업비 14억 8,600만 원이 들었으며, 전체 면적 357.45㎡ 지상 2층 규모로 1층 경로당 시설과 2층 프로그램실과 마을회의소가 만들어졌다. 남목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비롯해 지역 주민모임의 회의 공간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던 만해 한용운 선생의 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만해 한용운 기념관’ 건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성북구는 지난 9월 26일 성북동 심우장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영배·김남근 국회의원, 법진 스님(한국불교 선리연구원장), 만해의 외손자 정재홍 이사 등과 함께 기념관 건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논의는 독립운동과 불교 개혁, 근대문학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만해 선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대 교육과 문화 자산으로 확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참석자들은 한용운 선사가 생애 마지막을 보낸 심우장이 지닌 역사적 상징성과 공간적 가치에 깊이 공감하며, 기념관 건립을 통해 국민이 쉽게 찾고 배우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영배·김남근 의원은 “선생이 실제 거주했던 장소 인근에 기념관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며, 역사적 의미와 공간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역시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일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보훈부 차원에서도 기념관 건립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강남구의회는 27일 대치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기부-Run 강남 새마을-글로벌 달리기 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 새마을회, 강남구 새마을청년회,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의 걸음과 달리기가 기부로 이어지는 기부 연계형 건강 캠페인으로, 건강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며 총 3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을 출발해 영동2교를 왕복하는 10km 코스 또는 영동5교를 왕복하는 5km 코스를 선택해 달리거나 걸을 수 있으며 참가자별 걷거나 달린 거리 1km당 2,000원씩 매칭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양재천 일대에서 세대와 국적을 넘어 청년과 외국인 참여가 확대된 열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명의로 강남구 틈새계층에 적립금을 기부(도시락 및 생필품 전달)할 수 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전인수·윤석민·김진경·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자연 속에서 걷고 뛰며,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활발한 참여를 통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제18회 영주풍기인삼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지난 28일 영주시 풍기광복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개 팀 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치열한 경쟁 끝에 △초청일반부에서는 ‘예스구미’팀 △경북 2부에서는 ‘칠곡호이’팀 △경북 3부에서는 ‘포항영일만A’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와 가족, 방문객들이 지역을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족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당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와 후쿠오카현을 방문하는 공무 국외 출장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사세보시의회와 후쿠오카 큐슈산업대학의 공식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출장단은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과 집행부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으로 국제교류 협력을 위해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나가사키 평화문화제 한-일 교류 심포지엄 참석 ▲사세보 시장(미야자마 다이스케) 및 시의장(히사노 히데토시) 면담 등이 진행됐고, 후쿠오카현에서 텐진 도시재생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후쿠오카 시청 ▲ONE 후쿠오카 빌딩 등을 방문했다. 구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일 지방 도시 간 우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 축제, 도시재생 등의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여 유성구 현황에 맞는 제도와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수 의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사세보시와의 상생 전략과 정책적 연계를 모색하고, 후쿠오카 도심 지역재생의 성공 사례의 구정 접목을 살펴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은 김산 무안군수와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산업 전문 박람회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주제관, 남도 미식 명인들의 ‘찐먹킷리스트’를 선보이는 미식문화관, 푸드테크와 지속 가능한 식품을 소개하는 K-푸드 산업관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으로 남도 음식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개최지인 목포는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항구 도시이자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한 문화예술관광 도시로, 남도미식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호성 의장은 “남도의 풍요로운 미식 문화와 무안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과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무안군의회도 군민과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응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5일 광진구청에서 광진구한의사회(회장 강오석)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한방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진구한의사회는 지역 내에 근무·거주 중인 186명의 한의사로 구성된 단체로,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소속 분회이다. 1995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강오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진구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추천하고, 광진구한의사회는 무료 한방치료와 한약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종료 시 사업 지속 여부를 논의해 연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소속 한의원 5곳에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한방치료와 한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광진구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보듬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저녁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린‘2025 강남페스티벌 비전 선포식·개막제’에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2025 강남페스티벌 HEY! 강남’을 주제로 올해로 14회를 맞는 축제이다. 음악, 패션, 미식, 스포츠가 어우러진 K-컬처의 향연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3일에 걸쳐 코엑스, 영동대로, 마루공원 등 강남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도시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비전선포식·개막제 ▲영동대로 K-POP 콘서트 ▲HEY 강남 패밀리 콘서트 ▲강남 패션 페스타 ▲미식여행&K-컬처존 ▲프린지 공연 ▲마루공원 뮤직피크닉 ▲KBS 열린음악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 ▲HEY 봉은 사찰음악회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강남 전역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비전 선포식·개막제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윤석민·안지연·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 의원은 개막제를 즐기며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호귀 의장은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