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횡성군은 9월 29일 오후 3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횡성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회복지 관련 외부기관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횡성군 자활기금 운용계획 ▲생활보장소위원회 의결사항 ▲긴급지원 생활보장위원회 의결사항 ▲가족관계 해체 및 보장비용 징수 제외 ▲ 보장가구 구성원 제외(사실상 이혼) ▲취약계층 우선보장 등 총 6건의 상의 안건과 생계가 어려운 60가구의 권리구제를 심의·의결하여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 마련을 도모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해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 생활을 보장하고,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적극 실행하여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K-스포츠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은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창원국제사격장과 경남FC와 창원FC의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 국내 최초의 돔형 경륜장인 창원 레포츠파크 등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각종 훈련시설과 맞춤형 방문 혜택을 안내한 홍보책자를 시설공단, 레포츠파크 등 주요 체육시설에 비치할 예정이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방문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는 중요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창원을 방문하는 팀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숙식시설 할인 △마산로봇랜드 입장료 할인 △관외 방문팀 대상 시티투어버스 무료 티켓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등의 혜택을 통해 방문팀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교류를 통해 창원이 K-스포츠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동계 전지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 개인전 금·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 개인전에서 김수영이 본선 118점(대회타이), 결선 44점으로 금메달을, 김덕훈이 본선 114점, 결선 38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에서는 김수영·김덕훈·박종하·박진영이 335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키트 개인전에 출전한 안일지는 본선 110점, 결선 44점으로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다음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김천상무가 포항전 6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27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R 홈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상무는 리그 2연승과 함께 포항전 6연승, 2년 연속 파이널 A그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주현이 꼈다. 백포는 박철우, 박찬용, 김강산, 이정택이 구성했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이 선발로 나섰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달리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한국전력기술 브랜드 데이로 시작한 전반,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 김천상무는 한국전력기술 브랜드 데이를 맞아 신선하고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로 홈팬을 맞이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 플레이어 에스코트, 매치볼 딜리버리, 김승섭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시상과 시축으로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nb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29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을 대신하여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24일 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한마음전진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장애인 복지증진에 대한 강릉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에서는 그동안 강릉시가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지체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점에 특히 고마움을 전했다. 박용근 회장은 “강릉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양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장은 봉강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마음나누리쉼터, 마동주간보호센터,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들이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도 함께 가졌다. 김태균 의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실질적 정책으로 도민의 삶에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균 의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는 등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청 부서와 직속기관, 직속기관 간 소통과 협업으로 경기교육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3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직속기관장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정책기획관, 19개 직속기관장과 본청 관련 부서장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9. 1자로 새롭게 임명된 3개 직속기관장이 처음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각 기관의 비전과 특색을 살린 운영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크게 두 가지로 ▲기관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 노력 및 지원 방안 ▲기관별 구성원 역량 강화 활성화 방안으로 설정했다. 첫 번째 안건에서는 ▲기관 이전 추진 과정과 현안 안내(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양성 및 연수 과정 운영 사례 공유(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공유학교 성공 모델 기반 경기온라인학교 적용을 위한 새 모델 확립 방안(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등을 설명했다. 두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김하은 선수(한체대·남양주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 3쿠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무대였으며, 선수들은 세계 정상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하은 선수는 침착한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와 맞붙어 27이닝 만에 25대 30으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세계 대회 첫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와 함께 한국 여자 3쿠션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하은 선수는 올해 국내 주요 여자 3쿠션 대회를 연이어 석권하며 이미 국내 최강자의 위치를 확고히 한 바 있다. 이번 세계 선수권대회 준우승은 그녀의 기량이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결과로, 향후 더 큰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김하은 선수는 “남양주에서 꾸준히 훈련하며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다. 앞으로 더 성장해 꼭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장흥군의회는 9월 29일 고온 지속과 집중호우로 확산된 벼 깨씨무늬병 발생 현장인 유치면, 부산면 등에 대한 긴급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의원들이 직접 깨씨무늬병 확산 실태를 점검하고,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 장흥군 내 벼 깨씨무늬병 발생 비율은 조사 면적 703ha 대비 23.6%인 166ha에서 발생하여 전년 대비 178% 증가했으며, 땅심이 약한 노후화답, 사질답, 친환경답에서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병은 수확량을 20~30%까지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병해 확산은 이상고온과 장마 부재로 인한 일조시간 증가 때문에 벼의 양분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뿌리 기능이 약화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깨씨무늬병이 양분 보유력이 낮은 토양에서 양분 결핍에 의해 다수 발생하는 곰팡이성 병해인 만큼, 의원들은 긴급 방제와 토양 관리 지원이 최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재승 의장은 "벼 수확기를 앞두고 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