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과 28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함께 뛰고, 함께 웃는 세종! 체육으로 하나되는 시민체육대회’를 주제로 세종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4회째를 맞는 이번 체육대회는 24개 읍면동에서 총 1,00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선수들이 출전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배구와 배드민턴, 게이트볼, 수영 등 11개 정식종목과 궁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등 3개 시범종목 경기로 구성됐다. 대회에 앞서 세종시와의 교류 10주년을 기념해 중국 산시성 청소년 대표단이 화려한 체조 공연을 펼쳤고 밸리댄스와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단의 결단식도 함께 진행돼 세종시의 명예를 걸고 최선의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대회 본경기에서는 각 종목에서 출전한 선수단들이 그간 쌓아온 실력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참여하신 모든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석한 것처럼 멋진 승부를 펼쳤다”며 “주민들이 선수로 나서 함께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13명의 연수단과 함께 덴마크와 네덜란드를 방문한다. 이번 연수는 예술교육, 특수교육, 농업(스마트팜)교육 등 지속가능한 우수교육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지역과 연계한 새로운 학생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교육 강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윤건영 교육감과 연수단은 덴마크에서는 ▲프레데릭순(Frederikssund) 교육부 간담회 ▲국립공연예술학교(DDSks) ▲덴마크 한글학교 등을 방문하고, 네덜란드에서는 ▲와게닝겐 대학교(Wageningen University) ▲이준열사 평화 박물관 ▲주네덜란드 대한민국대사관 ▲초‧중등 공립학교와 특수학교 등을 찾아 교육 협력방안을 논의해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실현하는 충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9월 30일(화)까지 덴마크에서는 지자체와 교육기관, 학교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협력 교육의 새모델 발굴을 위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중등 방과후협회인 톤뷔 웅돔스콜레(Tårnby Ungdomsskolen)와 프레데릭순 교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주최하고 나무요가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가 27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에서 국내외 요가인과 시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건강한 삶, 행복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경연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밀양이 요가와 힐링의 명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대회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23팀 102명의 선수가 1인전, 2~4인전, 5인 이상 단체전, 유·청소년전 등 4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선수들은 훈련으로 다져진 아사나 동작을 선보였으며, 특히 본선 심사에는 유튜브 실시간 문자 투표가 반영돼 대중 참여도를 높였다. 장시간 진행된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몰입도 높은 공연에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함께 호흡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현장 참여형 이벤트 ‘도전! 아사나’에는 요가 애호가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주어진 요가 동작에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제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한 제42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지난 9월 21일 제천시자원관리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청북도의회 의원 △이강윤 충청북도축구협회 부회장 △박헌영 제천시체육회 사무국장 △김영관 제천시축구협회 수석부회장 △임병인 제천시축구협회 부회장 △강석수 제천시축구협회 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는 김용기 제천시축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중년부·노년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우승팀은 청년부 투타치, 중년부 PFC, 노년부 태산FC이 차지했다. 준우승팀은 청년부 의림A FC, 중년부 용두FC, 노년부 승우FC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공정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우수한 심판진이 투입되어,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는 모범적인 대회로 마무리됐다. 제천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세대 간 화합과 건강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이어 개최하며 2026년 K4리그 출전을 향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9월 23일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창단 추진위원회 회의에는 체육계·경제계·학계 등 지역 각계 인사가 위원으로 참석하여 구단 창단을 위한 힘을 보탰다. 이어 같은 날 화산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열렸다. 발기인과 회원 등 총 4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으며,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설립취지서 채택, 정관 승인, 임원 선임, 회원명부 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법인 설립 필수 절차가 모두 의결됐다. 향후 일정은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 절차 진행, 대한축구협회 2026 K4리그 참가 신청, 시민 1인 1구좌 후원운동 및 후원사 모집에 이어 2026년 1월 선수단 창단 및 훈련 개시, 2026년 3월 K4리그 정규 시즌 참가 등이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유소년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지역경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소년 팀 창단, 시민 참여형 구단 운영, 스포츠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오후, 충북교육청 교육행정 시스템이 마비되는 비상사태에 대해 관련 부서를 소집 후 긴급 비상회의를 개최하여 조기 안정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충북교육청의 나이스와 K-에듀파인 시스템은 교육부 인증서를 기반으로 로그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27일 16시 현재) 화재로 인증서 검증 서비스가 제한되면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교육청 관련 제증명 민원발급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비상회의를 주재하며“지난 26일 20시경,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충북교육청의 나이스(NEIS), K-에듀파인 등 행정업무 전반이 마비가 됐다며,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책임있는 상황 인식과 능동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철저한 현황 파악 및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스템 마비로 인해 업무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오프라인·유선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학교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시스템 복구전까지 업무 처리 지침을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명확하고 신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세종시체육회는 2025년 9월 27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제14회 세종시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강준현,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내빈과 회원종목단체장, 24개읍면동체육회장, 선수단 등 총 2,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읍면동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 세종시가 후원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로 정식 11개 종목과 시범 3개 종목에서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기량을 겨루었다. 개회식은 벨리댄스, 체조, 스트레칭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 퍼포먼스 ▲중국 샨시성 리듬체조 대표단 특별공연 ▲내빈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전국체전 단기 수여 ▲성화 점화 퍼포먼스 ▲가수 허나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종시와 중국 샨시성 간 우호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한 국제 교류 공연이 진행되어 행사의 국제적 의미를 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한 『제1회 행정통합 대전·충남 파크골프대회'가 9월 26일 충남 공주시 곰나루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440여명과 내빈 및 동호인 160여 명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양 시·도가 한마음으로 스포츠 교류를 이어가며, 행정통합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박정주 충남 행정부지사가 대회에 참석해 “대전과 충남이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생활체육 행사를 넘어 행정통합을 향한 첫 상징적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대전의 과학기술 기반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하면 인구 360만명, GRDP 190조 원 규모의 경제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론조사에서도 대전·충남 통합 찬성률이 65%에 달하는 등 시민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양 시·도민 간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고 생활 속에서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요리부문에서 21개 팀이 접수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이, 전시부문은 관내 대학 요리학과에서 자체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 출전했다. 경연은 요리 부문과 전시 부문으로 나눠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총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닦은 뛰어난 요리 실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유감없이 선보여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이번 심사에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과 대한민국 조리명장 및 호텔외식조리학부 교수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맛과 창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구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는 26일 달성군 청년마당에서 개그우먼 김영희와 함께하는 ‘청년 고민 토크쇼’를 열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김영희(말자할매)는 30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 학업·취업·대인관계 등 다양한 고민을 유쾌하면서도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본인의 경험담이 더해지면서, 단순한 강연을 넘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취업 준비 과정에서 오는 불안감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대인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등 현실적인 질문이 이어졌고, 김영희는 본인의 실패 경험과 극복 과정을 들려주며 청년들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참여한 청년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린 ‘달성청년마당’은 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