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 캠퍼스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대구시교육청, 달성군과 손잡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 4개 기관은 9월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산업 디지털 전환 인재양성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 협력을 통해 제조·생산 현장의 숙련된 디지털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구공고TPC는 기존 IT콘텐츠과를 ▲프로그래밍, ▲기계 소프트웨어 개발, ▲반도체 장비, ▲빅데이터 분석, ▲자율주행 시스템 제작 등 첨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I모빌리티과로 전환해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IST는 AI모빌리티과 학생들에게 특강, 실습,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와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배양할 예정이다. 또 ICT 연구본부 소속 연구 인력을 투입해 부트캠프**를 주관하고, 공동 교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안성시는 9월 25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2025 안성시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주관으로 열렸으며, 선수 550명을 포함한 내빈과 임원, 봉사자 등 총 7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생활체육 종목인 파크골프 퍼팅, 디스크골프, 시각윷놀이, 줄다리기와 다양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는 안성맞춤A구장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참가인원 역시 200명 이상 늘어나며 참여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땀과 노력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 선수들의 용기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와 준비에 힘쓴 이현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스포츠 행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9월 23일 아양2호 근린공원에서 '공감 ON! 시민·공무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시민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협치 문화 확산과 신뢰 기반의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안성시장, 공무원노조 간부, 시민대표, 전문강사가 패널로 참석해 시민 요구와 공무원 업무 현실을 공유하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서는 LED볼을 활용한 OX 퀴즈풀이가 진행되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공무원 음악동아리와 퓨전재즈밴드가 선보이는 가을 정취 가득한 음악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활기찬 무대가 더해져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 콘서트도 펼쳐졌다. 특히, 시민과 공무원이 공감할 수 있는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사전에 공모한 사연을 현장에서 소개하며 패널들이 서로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안성시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25일 청운면 용두리 소재 청운 파크골프장에서 제33회 청운면민의 날 기념 및 청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운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청운면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고, 새로운 지역 명소의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운면의 발전을 축하하고 면민 간의 화합을 기원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청운 울림 장구, 가현 1리 어울림공동체의 사물놀이, 청운중·고등학교 댄스팀 ‘이플’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 청운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맑고 힘찬 애국가 제창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모두가 주인공’인 면민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기념식은 유공 면민 표창, 축사, 줄 자르기, 시타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청운(靑雲) 과거를 품고, 현재를 보고, 미래를 채우다’를 주제로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성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낙영 의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에 작은 정성이지만 군의회의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괴산군의회에서는 25일 의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효율적 의정활동을 위한 공직선거법 및 지방자치법 바로알기 등을 주제로 한 하반기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법․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을 보다 깊이 이해함으로써,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군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괴산군의회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합리적인 금액으로 개성있는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예비부부들을 위해 인기 많은 서울시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는 서울시가 결혼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비용 부담은 줄이고 의미는 더하는 실속있는 결혼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늘어나는 결혼수요, 고물가 속 높은 결혼비용, 간소한 예식을 원하는 청년들의 수요 증가 등 현실을 반영해 지난 6월 공공시설을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공공예식장을 25개소에서 61개소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특히, 계획 발표 이후 올해 7월1일 새로 문을 연 결혼식장은 현재까지 204건의 예약이 접수됐고, 상담문의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 공공예식장 확충과 함께 서울시 공공예식장에서 결혼하는 커플 수도 증가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2023년 29쌍에서 2024년 106쌍으로 늘었으며 2025년에는 현재까지 113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하반기에도 111쌍, 내년에도 현재 349쌍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웨딩업계와 경제전문가, 그리고 예비부부들이 참여해 검소하고 실속있는 결혼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목포시의회가 ‘2025 목포항구축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 현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목포항구축제’는 9월26일부터 29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역 최대 규모 축제로, 매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목포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해장 어시장 파시, 파시 경매, 시민 낚시대회, 어린이 바다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조성오 의장은 ‘파시존’을 포함해 ‘주제존’, ‘힐링존’ 등을 직접 둘러보며, 행사장 전반에 대한 시설 안전과 관람객 동선을 점검했다. 또한 교통 통제 계획과 현장 관리 대책 등을 관계자들과 꼼꼼히 확인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조 의장은 “담당부서에서는 목포항구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족, 이웃들과 함께 참여하셔서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신안군은 지난 9월 17일 신안군 자은면 송산리 산65번지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확인하여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및 예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안군은 과거 2002년과 2017년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으나 꾸준한 방제와 예찰 활동으로 2차례 모두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됐고, 전남 22개 시군 중 목포시와 더불어 최근까지 청정지역이었던 곳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의 양분과 수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감염된 나무를 빠르게 고사시키는 병으로, 전라남도 내에서도 넓게 확산하여 피해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신안군은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 시기인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감염을 확인한 이후 역학조사와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하여 빠른 시일 내 원상회복하겠다”라며 “신안군이 다시 청정지역이 될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주장 김승섭이 9월 20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R 전북전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김승섭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난 것 같다. 벌써 200경기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기록을 자축하는 득점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 모두 정말 멋있는 골이라고 인정해 주었다. 훈련장에서도 많이 연습하는데, 마침 200경기에서 이런 골을 넣을 수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0경기 달성 후 어머니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 제가 가는 길을 항상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이 뒷바라지를 해주셨다. 그래서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도움을 주신 지도자분들께도 감사하다. 그분들이 있었기에 계속 성장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대장님을 비롯하여 아낌없는 지원으로 국군체육부대 구성원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축구가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내 노력은 현재진행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