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성남시는 9월 22일 오후 4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59명에 대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은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17~23)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31~11.5)’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단의 ‘금빛 사냥’을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9개 종목의 출전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대표 선서, 단기 이양, 필승 결의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체육대회 출전 종목과 선수단은 하키, 육상,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볼링, 복싱 등 8개 종목, 53명(지도자 9명, 선수 44명)이다. 장애인체육대회는 탁구 1개 종목에 6명(지도자 2명, 선수 4명)에 출전한다. 출전 종목(선수) 중에는 △2019~2025 전국남녀하키대회에서 7회 연속 우승을 기록한 강호 하키팀을 비롯해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펜싱팀의 박정호 선수 △2025 세계혼합단체 선수권대회 단체전 준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서울시는 “정부 인사에 따라 신임 서울소방재난본부장으로 홍영근(59세) 소방정감이 9월 22일 자로 부임했다”라고 22일 밝혔다. 홍영근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소방재난본부 주요 현안을 보고 받은 후 곧바로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홍 본부장은 현장 점검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면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출동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숭고한 책무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서울소방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며 합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홍 본부장은 1997년 제9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소방청 화대대응조사과장,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소방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태권도팀 소속 이학성 선수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에서 청각장애 부문 남자 +80kg급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학성 선수는 지난 2월 열린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개인 겨루기 1위를 차지하며,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이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국가대표로서의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탁월한 기량으로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다가오는 데플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금메달로 이학성 선수는 전국대회와 국제무대를 잇는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데플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청주시가 건강한 스포츠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체육서비스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엘리트 체육인재 육성 및 전문체육대회 유치 시는 우수 꿈나무선수 발굴 및 지원으로 엘리트 인재를 육성해 전문체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이 획득한 134개 메달 중 청주시가 73개를 차지해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고,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 마라톤대회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를 비롯한 6개의 전문체육대회를 개최해 선수 및 관계자 등 연인원 1만여명 이상이 청주를 방문하도록 이끌며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으로 이어져, 청주의 전문체육이 국제·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되고 있다. 청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남자·여자양궁, 세팍타크로, 검도, 태권도, 육상, 롤러, 일반·장애인 사격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정선군에서 열린 ‘2025 제4회 정선아리랑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59개 팀, 2,2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정선종합경기장과 고한생활체육공원,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대회는 U8부터 U12까지 연령별 경기가 열렸고, 챌린지대회는 U10과 U12 부문으로 치러졌다. 대회는 정선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선군축구협회와 MJ스포츠컴퍼니가 주관했으며, 정선군과 정선군의회, ㈜거북이물류가 후원했다. 전국대회에는 50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U12부에서는 충주 아주FC가 우승을 차지했고, 동탄 포에스FC가 준우승을 거뒀다. 아르다마와 강철FC는 공동 3위에 올랐다. U11부는 낫소FC가 정상에 올랐으며 JJ CLAN이 준우승, 팀시리우스와 충주 아주FC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U10부는 서울 중랑축구단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GS경수-레드가 준우승, 용인 YFC와 GS경수-화이트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U9부에서는 구성PEC-RED가 우승을, SN FC가 준우승을 차지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1일 마천면 지덕정 개장을 기념해 열린 ‘4개 군 친선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함양, 거창, 합천, 산청 등 4개 군 8개 정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궁도인 2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참가 정은 △함양 마천 지덕정 △호연정 △안의 관덕정 △거창 아림정 △산청 산청정·청호정 △합천 죽죽정·의룡정 등이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개인전에서는 김성환 선수(합천 죽죽정)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합천 죽죽정이 정상에 올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궁도를 통해 4개 군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은 매우 뜻깊다”라며 “새롭게 문을 연 지덕정이 지역 궁도인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도 “전통 무예인 궁도가 새로운 터전에서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대회로 개최돼 감회가 크다”라며 “이번 대회가 경쟁을 넘어 지역 간 우정을 다지고 전통문화를 계승하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4일간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제8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6개 학교 178명의 학생이 참가해 1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선발종목 10개와 육성종목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종목은 육상,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역도, 조정, 슐런, 수영, 보치아, E스포츠, 볼링 등 10개 종목으로, 이 대회를 통해 2026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한다. ▲육성 종목은 농구 1개 종목이 운영된다. 경기는 종목별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대구스타디움 내 훈련장 및 보조경기장, ▲두류수영장, ▲상록뇌성마비복지관, ▲현대볼링장, ▲욜로PC방 ▲대구이룸고등학교 등 등 총 7개 전문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참여를 넘어 장애학생의 신체활동 기회 확대와 사회성 발달 및 자존감 향상, 통합교육 문화 조성 등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 참가 학생을 지도하는 한 교사는 “학생의 잠재된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이 2025년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이 의장은 남도의 미식 산업 발전을 위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질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산업 전문 박람회로, 남도 지역의 깊고 풍요로운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다. 남도의 자연이 길러낸 신선하고 청정한 식재료와 바다 향 가득한 다채로운 남도 음식을 선보이며, 단순한 미식 경험을 넘어 남도 음식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개최지인 목포는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항구도시이자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문화예술관광 도시로서, 이번 박람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줄 최적의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주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혁신 교육, 다문화 국제교육, 환경·직업교육 등 선진 교육 모델을 확인하고 부산교육에 적용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한 해외 선진교육기관 방문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국제교류와 선진기관 교육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방문단은 김석준 교육감을 단장으로 민주시민교육과장, 디지털미래교육과장, 초등교육과 장학팀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진기관 방문은 부산시교육청 역점사업인 AI기반 디지털 교육, 국제화교육 및 민주시민교육의 추진과 관련한 우수한 교육제도 견학을 통해 부산교육의 질적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화 교육, 환경생태 교육 등 우수한 교육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유럽학교 브뤼셀(벨기에 소재 학교로 EU가 운영하는 공식 교육기관, 다국어 몰입교육 및 다문화적 학습 환경 조성) ▲와게닝겐대학교(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농업·환경·생명과학 특화대학) ▲스티브잡스 스쿨(네덜란드의 디지털 기반 자기주도 학습(아이패드)으로 유명)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부산진구는 가을철 은행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말까지 은행열매 조기 채취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관내에 총3,326주의 은행나무가 있으며, 이 가운데 암나무는 1,053주로 동천로 등 25개 노선에 식재되어 있다. 부산진구는 전담작업팀 10명을 편성해 진동수확기 등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은행열매 조기 채취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대로와 가야대로 2개 노선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에서 별도로 조기 채취를 시행한다. 또한, 백양대로·동평로·동천로의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에는 은행열매 수거망 45개소를 설치하여 보행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냉정로 및 복지로의 민원이 빈번한 지역 등 15개소에 대해 은행나무 암·수 교체 공사를 시행하여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선다. 김영욱 구청장은 “가을철 은행열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채취와 함께 다양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