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감독들을 만나 격려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을 포함한 8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청주시 선수단은 총 328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 중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8개 부문*에 50명의 선수가 출전해 청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감독들로부터 출전보고를 받은 이범석 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땀은 이미 청주시의 자랑”이라며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 청주시민들과 함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K-스포츠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은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창원국제사격장과 경남FC와 창원FC의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 국내 최초의 돔형 경륜장인 창원 레포츠파크 등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각종 훈련시설과 맞춤형 방문 혜택을 안내한 홍보책자를 시설공단, 레포츠파크 등 주요 체육시설에 비치할 예정이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방문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는 중요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창원을 방문하는 팀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숙식시설 할인 △마산로봇랜드 입장료 할인 △관외 방문팀 대상 시티투어버스 무료 티켓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등의 혜택을 통해 방문팀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교류를 통해 창원이 K-스포츠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동계 전지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 개인전 금·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 개인전에서 김수영이 본선 118점(대회타이), 결선 44점으로 금메달을, 김덕훈이 본선 114점, 결선 38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에서는 김수영·김덕훈·박종하·박진영이 335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키트 개인전에 출전한 안일지는 본선 110점, 결선 44점으로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다음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김천상무가 포항전 6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27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R 홈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상무는 리그 2연승과 함께 포항전 6연승, 2년 연속 파이널 A그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주현이 꼈다. 백포는 박철우, 박찬용, 김강산, 이정택이 구성했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이 선발로 나섰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달리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한국전력기술 브랜드 데이로 시작한 전반,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 김천상무는 한국전력기술 브랜드 데이를 맞아 신선하고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로 홈팬을 맞이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 플레이어 에스코트, 매치볼 딜리버리, 김승섭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시상과 시축으로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nb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김하은 선수(한체대·남양주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 3쿠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무대였으며, 선수들은 세계 정상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하은 선수는 침착한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와 맞붙어 27이닝 만에 25대 30으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세계 대회 첫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와 함께 한국 여자 3쿠션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하은 선수는 올해 국내 주요 여자 3쿠션 대회를 연이어 석권하며 이미 국내 최강자의 위치를 확고히 한 바 있다. 이번 세계 선수권대회 준우승은 그녀의 기량이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결과로, 향후 더 큰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김하은 선수는 “남양주에서 꾸준히 훈련하며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다. 앞으로 더 성장해 꼭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며 전국 4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1개 직종, 총 1,725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대구광역시 선수단은 메카트로닉스, 프로토타입모델링, 산업용로봇 등 45개 직종에 124명이 출전했다. 대구시는 금형, CNC/선반, 전기제어, 목공, 건축설계/CAD, 도자기, 요리, 프로토타입모델링 총 8개 직종에서 8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금형, 통신망분배기술, 산업제어, 목공예 등 8개 직종에서 은메달을 8개 차지했다. 또한 자동차정비, 전기기기, 화훼장식, 보석가공, 그래픽디자인 등 11개 직종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 11개, 장려 26개로 전체 참가자 중 절반 이상인 65명의 선수가 입상하는 성과를 올려 기술도시 대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대구 달서구 소재)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봉화군이 지난 28일 개최한 ‘2025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가 봉화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천여 명의 참가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하프·10㎞·5㎞ 3개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당일 내내 굵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끝까지 완주하며 강인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대회장에는 봉화 한약우를 활용한 소불고기와 뻥튀기, 잔치국수 등 먹을거리와 야외 샤워부스, 스포츠테이핑 부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 다했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의 안전과 대회 간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동원해 합동운영본부 운영, 마라톤 코스 차량 통제, 주차관리, 의무실 설치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하프코스 남자부 최혁빈, 여자부 류승화 △10km 남자부 박영욱, 여자부 김이식 △5km 남자부 문지훈, 여자부 우송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제11회 동구청장배 볼링대회’를 중구 송학동 크라운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9개 클럽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정한웅 선수(두두BC)가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한철(현대제철), 박수익(우리동네 BC) 선수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볼링을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동호인들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제30회 동구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내년 출범하는 제물포구로의 개편 전 동구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마지막 체육대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동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송4자걸즈, 조선소다팝 등 지역 댄스팀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송현1,2동 풍물단 공연과 함께 화려한 입장식을 가졌으며 11개 동 추진위원장들의 구민의 노래 제창과 릴레이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이번 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동별 대항으로 공굴리기, 색판뒤집기, 볼품농구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동별 열띤 응원이 펼쳐진 가운데 소통화합상 송림6동, 3등 만석동, 준우승 송현1,2동, 최우수상의 영예는 송림3·5동이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구민생활 체육대회로 많은 아쉬움을 주민 모두가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2026년 7월 동구와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