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사)영월군장애인협회는 지난 29일 영월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영월군장애인한마음어울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전대복 영월군 부군수, 김대경 영월군의회 부의장 및 영월군의원, 김길수 강원특별자치도 의원을 비롯한 각 장애인단체 및 시설 관계자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등 1부 경기가 진행됐으며, 중식 후에는 한궁, 슐런 등 2부 경기와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기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즐거움을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함께 웃고 격려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전대복 영월군 부군수는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장애인분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군산시가 ‘2025 군산시 발달장애인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오는 11월 16일까지 월명공원 무장애 나눔 길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 26일 ‘우리들의 군산’을 주제로 열렸던 그림그리기 대회의 우수작품 20여 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 대상 '철새가 찾아오는 군산'(양평강) ▲ 최우수상 '은파호수 공원 물빛다리'(김민재), '옛 군산세관'(김도윤)이 선정됐다. . 이들 작품은 군산의 대표적인 풍경을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내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풍부한 감성과 예술적 가능성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가을 정취가 깃든 월명공원에서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감수성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달성군은 10월 30일과 31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33개소 종사자 76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연수는 직무교육, 선진 복지기관 견학, 지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경북 영주, 충북 단양, 제천에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동료들과 정보를 교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가 종사자들이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복지정책과 서비스 방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달성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시공원 5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어린 자녀를 둔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정된 아동보호구역은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유가읍 봉리 624 일원) ▲미리내어린이공원(화원읍 본리리 113-3 일원) ▲북리어린이공원(논공읍 북리 803-79 일원) ▲모암어린이공원(다사읍 죽곡리 824-7 일원) ▲주거단지 제3호 어린이공원(구지면 응암리 1198-4 일원) 등 총 5개소다. 공원에는 기존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더해 아동보호구역임을 알리는 발광 다이오드(LED) 표지판이 추가됐다. 야간에도 높은 가시성이 확보되며 범죄 예방 환경이 조성돼, 부모들의 불안감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성군은 달성경찰서와 협력하여 해당 공원들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보호를 위한 순찰·지도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공원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가 31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말마다 6·25 한국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65개 시도에서 일제히 열린다. 이날 위령제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원과 보훈단체장,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호국 영령들을 추모했다. 합동위령제는 고인을 위로하는 종교의식으로 시작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의 추념사, 최민호 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의 추도사, 조시·조가 낭독, 헌화·분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완섭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회장은 “이날 위령제는 자유수호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의 자유를 지켜낸 희생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 위로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자신을 내던진 그분들의 헌신을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그분들이 끝까지 지켜내고자 하셨던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정부는 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 및 국내 AI 대표 기업과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과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블랙록, 오픈AI에 이은 글로벌 AI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AI 인프라 확보, 피지컬 AI 역량 강화, AI 스타트업 지원, 우리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확대 등을 위해 엔비디아와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공공·민간의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GPU 총 26만 장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공공 부문에서는 GPU 약 5만 장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에 신속·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총 20만 장 이상을 삼성, SK,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에서 AI 기반 제조업 혁신 및 산업 특화 AI 모델 구축 등에 활용한다. 같은 날, 과기정통부는 현대자동차그룹 및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3자 양해각서(Mo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외교부는 11월 3일부터 시각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여권발급신청서 내용과 작성 요령을 QR코드를 통해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외교부는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여권을 발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여권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에 피스앤파크 컨벤션(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비장애인에 비해 고용에 취약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직업경험 제공과 소득보장 등을 위해 18세 이상 미취업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을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지방자치단체 장애인일자리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장애인의 일자리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장애인일자리 우수 참여 장애인 및 우수 일자리 사례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장관상을 수상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는 “장애인일자리는 단순 고용정책이 아니라 장애인이 일의 주체가 되어 사회에 참여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소중한 통로이자, ‘당신도 꼭 필요한 사람’임을 말해주는 따뜻한 길이 되어주는 사업이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 주요 추진방향과 사업 지침의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올해 11월부터 지방자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충북도 도정정책자문단 신성장분과(위원장 안병록)는 31일 청주 오창 일대의 충북과학기술혁신원, BST-ZONE, 방사광가속기 구축 부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충북 미래 신산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핵심 신산업 분야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내 ICT디바이스랩 및 메타버스지원센터는 AI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 인프라로서 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및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실증, 사업화를 종합 지원하고 있다. 분과위원들은 입주기업 현황과 장비활용 사례를 청취하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지금, 충북이 AI 창업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BST-ZONE(Battery Solution Testbed-ZONE)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기업지원 클러스터로서 ▲배터리제조검증지원센터 ▲MV배터리안전성평가센터 ▲배터리산업지원센터 등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