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96억 원을 투입한다.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생산체계 전환을 양대 축으로 삼아 33개 사업을 추진하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고수온 피해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이 핵심 목표다. 재원은 국비 130억 원, 도비 100억 원, 자부담 66억 원으로 구성되며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양식기반 조성 ▲수산종자 공급기반 확충 ▲기후변화 대응 및 경영안정 ▲양식수산물 품질·안전관리 강화 ▲관련 단체 운영 지원 등 5개 분야에 배분된다. 투자 규모가 가장 큰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과 경영안정 부문으로 136억 원을 투자한다. 이상수온 대응 지원, 육상양식장 액화산소 구입 지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 수산용 백신 보급 등이 주요 사업이다. 특히 고수온 피해 대응을 위한 해수공급시설을 8개소에 시범 지원해 질병·폐사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친환경 양식체계 구축에는 146억 원을 투입한다. 양식장 소수력발전시설 설치 지원을 비롯해 히트펌프·인버터 등 에너지 절감 설비 보급, 배합사료 직불금 지원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진주시는 대한민국 실크 산업의 중심지인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진주실크박물관에서 개관 기획전 《비단, 삶: 생을 수놓다》를 지난해 11월 6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진주실크박물관은 지난 2025년 11월 6일 개관한 실크 전문 문화시설로, 100년 진주실크의 산업사와 생활 문화, 예술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파노라마 영상실 ▲체험교육실 ▲카페 등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돼 전시와 교육, 체험이 결합한 실크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 삶 속에서 이어져 온 실크의 문화적 의미 조명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비단, 삶: 생을 수놓다》는 탄생과 혼례, 사회활동 등 인간의 생애 속에서 실크가 지녀온 상징성과 미적 가치를 조명하고, 전통 직물로서의 실크가 현대 디자인과 패션 속에서 어떻게 재해석되고 있는지를 함께 보여준다. 특히 전통 복식과 생활 문화 자료, 예술 작품, 현대 디자인 작업을 함께 구성해 실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 전통 실크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사)국가무형문화재 위도띠뱃놀이 보존회가 주관하는 2026년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가 19일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개최됐다. 위도띠뱃놀이는 정월 초사흗날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를 올리고, 만선과 행복을 기원하는 글귀를 적은 띠지와 오색기, 허수아비들과 어선 모양의 띠배를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로 바다에서 용왕굿을 할 때 띠배를 띄우는 데서 ‘띠뱃놀이’라 불리게 됐다. 또한 소원을 빌기 위해 세운 공간인 ‘원당’에서 굿을 진행하는 데서 ‘원당제’라고도 불린다. 19일 오전 8시 위도띠뱃놀이전수교육관 앞마당에서 풍물패의 마당굿을 시작으로 동편당산제, 원당오르기, 독축, 원당굿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마을 앞 부두에서 띠배와 제웅 만들기가 펼쳐졌으며, 오후 13시부터 마을 뒷편 산자락에서 주산돌기와 마을 앞 바다에서 용왕굿, 띠배띄우기, 대동놀이 등이 진행됐다. 김우현 위도띠뱃놀이 보존회장은 “지역 어업문화와 공동체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장이 되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구례 용방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즉각 초동방역 조치하고 현장 관리 강화에 나섰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3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도축장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판명 중이다. 전남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을 했다. 도 현장 지원관 2명을 파견해 발생 원인 등 정밀 조사를 하고 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10km) 가금농장 정밀검사를 하는 한편 주변 소하천·저수지 주변 도로와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가용한 모든 소독 자원을 동원해 소독하고 있다.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 계열사 모든 농가에 대해서도 정밀검사와 함께 방역점검을 병행한다. 전남도는 발생 계열사, 전남 오리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20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남양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문화재단이 기획공연 시리즈 ‘2026 남양주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일 오전 11시 시민의 일상 속 여유로운 시간대를 활용해 기획한 토크형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객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6 마티네 콘서트’는 ‘11시 클래식 수다’라는 소제목 아래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미술과 인문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음악 평론가의 해설을 더한 앙상블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장르 간 융복합을 통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상반기 공연에는 이서준 미술 큐레이팅 도슨트가 수다쟁이로 참여해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 시리즈와 국악·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프랑스 오르세·오랑주리 미술관,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 세계 유수 미술관을 배경으로 회화와 음악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형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한 국악 인문학 콘서트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의 2026년 초연작 발표 무대도 포함해 지역성과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인생플러스센터 원형 광장 앞에서 설맞이 행사 ‘설레는 설날’을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에 방문한 가운데 ▲ 지역 예술인 공연 ▲민속놀이 체험 ▲ 자개 갓 키링 만들기 ▲ 액막이 모루 인형 만들기 ▲ 지역 상점 떡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광명시립전통예술단의 신명나는 농악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명절의 흥과 정취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참여자들은 “가족들이랑 같이 민속놀이해서 너무 재밌었어요”, “공연도 보고 내가 만든 갓 키링을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아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설 명절의 끝자락을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하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주말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 유물과 여주시의 유구한 역사·문화유산을 연계한 체험형 교육으로, 시민들이 지역 문화의 가치를 깊게 이해하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 진행되며 회당 6가족씩 총 6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4팀)과 교육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2팀)를 병행하여 관람객의 참여 편의를 높였다. 월별 프로그램은 여주의 시대별 역사와 주요 문화재를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3월 ‘지혜의 등불’(상원사지 기와) △4월 ‘여주로 돌아오는 쌍사자 석등’(고달사지 석등 자개 키링) △5월 ‘여주박물관 속 숨은 보물찾기’(전시실 미션 체험) △6월 ‘가락바퀴 실 잣기’(흔암리 선사유적)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이 상반기에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7월 ‘누런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2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창작매직컬 '명화배달부'를 선보인다. 문체부의 권장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무료로 운영되는 재단의 세종국악당 기획공연이다. 2월에 만날 '명화배달부'는 바쁜 일상에 치여 어린 시절의 꿈과 추억을 잊고 지내던 마술사 재혁이 의문의 상자를 배달받으며 막을 올린다. 상자 속 먼지 쌓인 영화 DVD는 마술사 재혁을 과거로 이끈다. 그는 영화를 통해 마술사라는 꿈을 키웠고, 사랑의 설렘과 친구와의 우정을 배웠으며, 슬럼프를 견디는 힘을 얻었다. 작품은 이러한 기억을 현재로 불러내 한 인물의 성장 과정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인다. 무대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러브 액츄얼리’, ‘귀여운 여인’, ‘라라랜드’ 등 익숙한 명작의 OST로 가득 채워진다. 감미로운 영화음악은 어른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팝핑·락킹·탭댄스 등 스트리트 댄스와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는 어린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어른과 아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고양시 교육지원 통합 플랫폼 ‘원클릭시스템’을 통해 1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교육’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교육’은 박물관 AI 로봇 ‘로보캣’과 전문 환경강사가 함께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아웃리치 프로그램(Out-reach Program)이다. 박물관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과의 물리적 거리, 문화체험 기회가 제한된 학교 환경, 전년도(2025년) 미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선 선정한다. 이를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기반 생태교육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우리 동네 람사르습지인 ‘장항습지’를 주제로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해 진행된다. AI 로봇과의 상호작용 수업을 통해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역할을 이해하고, 2025년 하반기 신규 개발된 체험 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생태요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부터 고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6 고양 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 북스타트’는 2016년부터 시작된 독서진흥 사업으로, 0~2세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시립도서관 18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10개관 등 총 28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0~18개월 대상 그림책 1권 ▲19~36개월 대상 그림책 1권 ▲꾸러미 가방 ▲안내 책자로 구성된다. 책꾸러미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일까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책꾸러미 배부에 그치지 않고, 각 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매니저가 ‘2026 고양 북스타트’ 선정 도서를 활용해 영유아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미리 만나는 2026 고양 북스타트’가 오는 2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백년아이』의 저자이자 북스타트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