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리워드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주)자몽랩이 새로운 영상 리워드 서비스 ‘뷰클릭(ViewCli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클릭은 사용자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면 동시에 리워드를 제공받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뷰클릭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유튜브 및 숏폼 형식 등의 동영상 컨텐츠를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여 사용자가 직접 크리에이터를 서포트하는 구조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댓글, 좋아요 및 구독하기 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는 높은 몰입도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뷰클릭은 자사 리워드앱인 에브리클릭 및 애드네트웍을 필두로 하여 초기 사용자층 확보와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하고, 이후 다양한 제휴 채널로 확장할 계획이다. 자몽랩은 이미 ‘퀴즈클릭’, ‘리뷰클릭’, ‘샵클릭’, ‘뮤직클릭’ 등 다양한 리워드형 광고 서비스인 클릭 시리즈를 운영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뷰클릭 출시는 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리워드형 마케팅을 결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46회 세계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협회에서 실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묵묵히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해오면서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공감 문화 확산에 기여한 15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된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1시 태화강 둔치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개최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함께하는 울산,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예산군은 9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단수·단전, 건강보험료 및 공과금 체납, 실직 등 39종의 위기 정보를 분석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고립·은둔형 위기가구를 중점 대상으로 선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4차 발굴 기간(2024. 1. 20.∼9. 12) 동안 총 2116명을 발굴하여 △기초생활수급자 117건 △긴급복지 66건 △차상위 37건 △기타 공공자원 연계 521건 △민간서비스 제공 1304건 등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한 바 있다. 이번 5차 발굴 대상은 약 500여명 규모로 예상되며, 경기침체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위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가구를 중심으로 선제적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굴된 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연계뿐 아니라, 통합사례관리와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한파와 난방비 부담, 경기침체 등으로 위기 상황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며 “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재)영동군민장학회가 2025년부터 추진한'영동군 고교 해외 수학여행 경비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순항에 들어섰다. 영동군민장학회는 올해 관내 5개 고등학교에 총 3억 600만 원을 지원하여, 학생과 인솔 교사 306명(학생 288명, 인솔 교사 18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해외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했다. 지난 4월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의 일본 수학여행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영동고등학교, 영동미래고등학교, 황간고등학교 등 세 학교가 일본으로 떠난다. 이번 일정에는 총 241명(학생 221명, 인솔자 20명)이 참여하며, 학생들과 인솔 교사에게 100만 원씩 장학회에서 경비를 지원한다. 영동고등학교는 1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나라, 교토 일원을 방문한다. 학생 120명과 인솔자 9명은 일본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같은 기간 영동미래고등학교(학생 80명, 인솔자 8명)와 황간고등학교(학생 21명, 교사 3명) 역시 오사카와 교토를 중심으로 일본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낀다. 교토의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방위사업청은 10월 20일, 소노캄 고양에서 ‘유인함정과 해양 무인체계 국제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5 국제 해양 유·무인체계 컨퍼런스(ICNUT 2025)』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 주최,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올해 최초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정부, 해군, 산업체, 학계 관계자를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해 유인 함정부터 최근 전쟁에서 그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는 해양 무인체계의 발전 방향까지 폭넓은 주제를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한국기계연구원 김봉기 부원장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와 기계 분야 디지털 전환기술’, 미국 해군전쟁대학 조나단 캐벌리 교수의 ‘해양 산업협력에서 상호보완적이고 경쟁적인 한-미 목표에 대한 이해’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한국의 함정사업 국제협력’과 ‘해양 무인체계 기술 발전 현재와 미래’ 2개 세션에서는 ▲수출함정에 대한 정부 품질보증 지원 정책 방향, ▲산학연 주관 국제공동기술개발 제도 소개, ▲한국 해군의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 발전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함정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기획재정부는 10월 20일 10:30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기획재정부 주최, 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제8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은 미래 핵심 동력인 디지털 경제의 동향‧전망 및 대응방향 등에 대해 민관 전문가가 의견을 교류하는 행사로 2018년 이후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부대 행사로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를 재설계”하고 있으며, “잠재성장률 하락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➊AI 혁신 생태계 조성, ➋경제·사회 AI 대전환, ➌AI 기본사회 실현 및 글로벌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AI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도 AI 예산을 10.1조원으로 전년 보다 3배 이상 확대하고, AI 관련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는 등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과 공군참모총장 손석락 대장은 10월 20일 킨텍스에서 양자과학기술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자과학기술은 무GPS 항법, 스텔스 탐지, 군사암호체계 무력화 등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미래전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 기술로 인식되고 있어, 선진국은 양자과학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집중 투자와 엄격한 수출통제를 시행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공군은 선진국의 양자과학기술을 활용한 첨단 무기체계 개발과 수출통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양자과학기술 자립을 통한 국방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난 8월부터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기정통부와 공군은 국내 양자과학기술 역량을 결집·활용한 혁신적 미래 무기체계를 개발함으로써,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자립을 통한 국방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 업무협약서의 핵심 내용은 과기정통부가 공군에게 양자과학기술 적용 무기체계 소요제기를 위한 양자과학기술 자문/인프라 등을 제공하고, 공군은 무기체계 소요제기 시 양자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통합돌봄제도 안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는 제도적 기반부터 서비스 기반 확충, 지자체별 준비사항까지 전방위적 점검을 통해 통합돌봄의 실질적 작동을 위한 기반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21년 12월 30일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선도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조례는 2026년 법 시행에 맞춰 개정을 추진 중이며, 내년 1월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2025년 1월에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지난 4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돌봄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협의체의 1·2차 회의를 통해 경남형 틈새돌봄(안)을 마련하고, 9월에는 틈새돌봄서비스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완료하며, 병원동행 등 9종의 기본 돌봄서비스를 전 시군에 확대하는 근거를 확보했다. 또한, 도는 18개 시군의 준비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기 위해 올해 2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북구 지역 초·고교생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올바른 장애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포용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구는 11일과 12일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채주희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 인권 전문 강사가 ‘장애인도 세금을 내는 국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 점검 △장애인 차별 경험 이해 △다양성 존중 및 고려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서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 구조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부터 장애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 장애인들의 행정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