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초대 챔피언을 자리를 놓고 겨룰 두 팀이 확정됐다. 9월 29일(월) 열린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준결승전에서 남부리그 2위 KT는 북부리그 1위 한화를, 남부리그 1위 상무는 북부리그 2위 LG를 꺾고 각각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KT는 서산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홈런 3방 등 장타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었다. KT는 2-4로 뒤진 7회초 공격에서 이용현이 3점홈런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진 8회초 공격에서 강민성이 만루홈런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최종 스코어는10대 6으로 KT의 승리. 상무는 문경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동주가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 4번타자 이재원이 3-2로 앞선 3회말 승기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쐐기 2점 홈런을 기록하며 LG에 5대 2로 승리했다. 올 시즌 양팀은 13차례 맞대결을 펼쳐 상무가 KT에 9승 4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상무는 퓨처스리그 11개 구단 중 유일하게 팀 타율 3할(0.317)을 넘기는 등 막강한 공격력을 보였다. 이에 맞서는 KT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KBO와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9월 29일(월) 경찰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년 1천만 명 이상의 관중이 찾는 KBO 리그 현장에서 암표를 근절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며, KBO 리그 선수에 대한 온라인상에서의 모욕·명예훼손 대응에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힘쓰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경찰과 합동으로 온·오프라인 암표 단속 강화 △경기 종료 후 혼잡 시간대 인파 및 차량 질서 유지 △ 온라인상에서의 모욕·명예훼손 범죄 발생시 신고 및 대응 등 수사 협조 △야구장 전광판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영상 송출 △KBO 리그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KBO 리그 선수단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은 SNS 악성 댓글, 명예훼손, 협박성 메시지, 스토킹 및 사생활 침해 대응 등 선수단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에 대한 예방책을 담을 예정이며, KBO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과 클린베이스볼 교육 현장에 경찰청 전문가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KBO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KBO가 충북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1박 2일간 개최한 제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가 성료됐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KBO가 야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이 함께 티볼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야구를 직접 해보고 싶어했던 아이들이 실제 야구장에서 티볼을 통해 야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구단별로 10가족, 총 100가족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티셔츠, 모자, 선글라스,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됐다. 첫째 날에는 한기주(KIA), 권오준(삼성), 김동수(LG), 김재호(두산), 신명철(KT), 김강민(SSG), 김문호(롯데), 장종훈(한화), 이동욱(NC), 이택근(키움) 등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각 구단의 레전드 위원으로 참여했다. 레전드 위원들은 참가자들에게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지도하고, 올해 새롭게 선보인 ‘패밀리 티볼 릴레이’에 직접 참여하는 등 참가 가족들과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KBO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올해 11월 예정된 K-BASEBALL SERIES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월 29일(월) KBO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KBO와 네이버는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경신한 리그의 열기가 대한민국 야구대표팀까지 고스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KBO와 네이버는11월 8일(토) ~ 9일(일) 체코 2경기, 15일(토) ~ 16일(일) 일본 평가전 2경기 등 총 4경기에 대한 국내 공식 명명권을 『2025 NAVER K-BASEBALL SERIES』로 확정했다. 네이버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전경기를 유무선 플랫폼에서 생중계하며, 대규모 스폰서십을 통해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추가로 체코 평가전 2경기에 한해 티켓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 대해 KBO 허구연 총재는 “양사의 협업을 통해 한국 야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대한민국 야구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의 이원석이 선정됐다. 이번 '9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완벽한 타이밍의 점프 캐치로 실점을 막아낸 한화 이원석을 비롯해 사이클링 히트를 노리는 전력질주로 웃음을 선사한 두산 양의지, 단독 홈 스틸로 상대의 허를 찌른 KIA 박찬호, KBO 리그 역대 3번째 통산 2,000 탈삼진을 기록한 김광현이 이름을 올렸다. ‘9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는 9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팬 투표(100%)를 통해 선정됐으며, 한화 이원석이 총 투표수 3,194표 중 1,350표(42.3%)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산 양의지가 939표(29.4%)로 2위에 올랐고, KIA 박찬호(616표-19.3%), SSG 김광현(289표-9.0%)이 그 뒤를 이었다. 한화는 이로써 3~4월 수상자 홍창화 응원단장, 5월 수상자 코디 폰세에 이어 올해 3번째 ‘월간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KBO와 CGV는 9월 27일(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제18회 영주풍기인삼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지난 28일 영주시 풍기광복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개 팀 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치열한 경쟁 끝에 △초청일반부에서는 ‘예스구미’팀 △경북 2부에서는 ‘칠곡호이’팀 △경북 3부에서는 ‘포항영일만A’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와 가족, 방문객들이 지역을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족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당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6회 나주시장배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탁구협회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호남권 58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열기와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 최라현 나주시탁구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26회를 맞은 나주시장배 대회는 쾌적한 경기 환경과 다양한 부대행사, 풍성한 경품으로 호남권 생활체육인들에게 명성이 높은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대회가 열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은 나주역과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과 넓은 주차 공간,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로 호남권 탁구 동호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시설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교류는 물론 나주의 멋과 맛을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이천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관내 생활체육인들로 구성된 26개 종목 775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여 축구, 육상, 테니스 등 총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천시는 족구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축구, 궁도, 합기도 3개 종목에서 종합 준우승, 그리고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태권도, 자전거 4종목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족구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1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여, 명실상부 최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단과 이천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성적으로 이천시를 빛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이 넘는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경기도 포천을 연고로 한 이(e)스포츠 팀 에프엔 포천(FN Pocheon)이 9월 28일까지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2025 Phase 2)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로 에프엔(FN) 포천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 9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 10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 출전을 확정했다. 특히 ‘이(e)스포츠 월드컵’으로 불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무대에 태극기를 달고 출전하게 되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에프엔(FN) 포천은 현재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이(e)드론, 포켓몬 유나이트 등 4개 종목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창단식과 동시에 2025 이(e)스포츠 사우디 월드컵에 진출했으며, 이번 성과까지 더해 3개 글로벌 대회 연속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천시는 이(e)스포츠를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청주시청 검도부(감독 김대성, 플레잉코치 이대영)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진천군 진천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실업팀에서 총 71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청주시청 검도부는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로 두각을 나타냈다. 정형준 선수는 3단부 개인전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기술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대영, 신원삼, 장재선, 김준희, 정형준, 정현호, 김영우, 김두현 선수는 7인조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두현 선수는 통합개인전과 3단부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대영 플레잉코치는 5단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대성 감독은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