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부안읍 작당 당구장에서 열린 청소년 포켓볼 대회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부안 관내 초·중·고등부에서 각각 8개팀(팀당 2명), 총 24개팀 48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포켓(EASY 애니콜) 방식 2인 복식전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8강 녹다운 토너먼트를 통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각 부문별 1·2·3위 수상팀이 선정돼 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참가자 박건영 학생(중학교 2학년)은 “처음에는 떨렸지만 친구와 함께여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이긴 순간보다 함께 도전했다는 사실이 더 소중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비록 졌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내년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도전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 청소년복지센터가 주관한 제11회 부안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8일 부안스포츠파크 풋살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2025년 부안군 학교폭력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을 즐기며 청소년의 패기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부 2팀, 중등부 9팀, 고등부 8팀 등 총 19팀 180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정과 우승을 향한 패기 있는 모습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놀거리 문화를 제공해 큰 호응과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다양한 친구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쌓고, 선의의 경쟁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학업이나 또래 친구 또래 간의 갈등을 모두 버리고 학창 시절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 했다”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건전 놀이문화를 발굴해 건전한 정신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적극적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해발 1천m 고지가 넘는 아름다운 산으로 이뤄진 영남알프스에서 ‘2025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는 국내 최정상급의 대회이자 국제트레일러닝협회로 부터 6포인트 인증을 받은 최고 난이도의 대회다. 지난해 국제 트레일러닝 협회(IRTA)의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와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의 ‘SKY RUNNING 월드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유치하기도 했다. 특히 국내 최장거리 123㎞ 코스(9PEAKS)로 유명하며, 대회를 완주하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TOR 330 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 UTNP는 총 2천여명의 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9PEAKS(123㎞) △5PEAKS(45㎞) △2PEAKS SKYRACE(27㎞) △2PEAKS(26㎞) △1PEAK(10㎞) △키즈트레일(가족동반레이스) 등 모든 연령이 참여하는 다양한 종목이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이자 코미디언 김민수도 1PEAK 종목에 참여해 완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서귀포시는 국내 최대 트레일러닝 축제인 ‘2025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과 한라산, 가시리, 오름 일원에서 사흘간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44개국에서 외국인 1,800명을 포함해 총 4,90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참가자 수(4,000여 명)보다 900명 증가한 수치로, 트랜스제주가 아시아 No.1 트레일 러닝 대회로 자리매김했음을 방증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고 대회를 넘어 UTMB의 4대 '메이저 대회' 승격을 목표로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UTMB 메이저 대회의 필수 조건인 초장거리 종목 150Km 코스를 처음 도입하고, 기존 50km를 대신해 70km 코스를 신설했다. 한라산의 사계와 제주 오름의 비경을 아우르는 도전적 코스는 세계 각국의 엘리트 선수들과 트레일 러너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100㎞ 코스 실시간 방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대회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회의 전문성과 운영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제33회 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만석동 테니스장과 가좌테니스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6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비타민 클럽이 제33회 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으며, 2위는 용마루 클럽, 3위는 노애드클럽, 미추홀클럽이 각각 차지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체육 테니스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저변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동구는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회 동구청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각 클럽에서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인천시 오픈 남녀 단·복식과 복지관 경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남자 단식은 김현준(6부~7부), 여자 단식은 이현주(6부~7부)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복지관 혼합복식은 유승현·이용자, 복지관 여자복식은 설병희· 고영수, 복지관 단식 새싹부는 이성환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더욱 성장·발전한 대회를 보니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밀양시 테니스협회(회장 김태형)는 밀양 스포츠센터 부속 테니스장에서 제37회 밀양시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테니스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전에는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형 밀양시 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테니스의 저변을 넓히고, 동호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제37회 밀양시협회장배 테니스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가오는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밀양시 파크골프협회(회장 홍두복)는 삼문동 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밀양시 읍면동대항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 파크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밀양시 파크골프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혼성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두복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큰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최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라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제5회 읍면동대항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삼랑진읍과 하남읍 등 우수한 파크골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기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과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천안시는 민관 협력 이색 러닝 이벤트 ‘천안 꽈자런 2025’가 지난 19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986프로덕션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천안을 대표하는 특산품 ‘호두과자’에서 이름을 딴 이색 러닝 이벤트이다. 천안시는 ‘2025~2026 충남·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수도권과 주요 관광 도시에서만 열리던 행사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치했다. 꽈자런 참가자 중 약 71%가 천안 외 지역 참가자들로 외부 관광객 유치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7,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10km·5km 두 코스로 나뉘어 독립기념관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등 목천읍 일대를 달리며 가을 정취를 즐겼다. 완주 기념품으로 제공된 호두과자를 먹으며 천안의 빵 문화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천안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교통 통제, 안전 점검, 안내 지원 등을 지원했으며, 주최 측은 190여 명의 운영 인력을 투입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영종국제도시의 해안을 자전거로 달리며 인천 앞바다의 가을 풍광과 정취를 만끽하는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가 지난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 중구가 자전거 도시 영종의 위상을 확립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많은 시민이 참가해 열띤 호응을 보여줬다. 이날 일반부 참가자들은 하늘구름광장에서 출발해 씨사이드파크 스카이데크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15km 코스를, 가족부는 하늘구름광장에서 시작해 인천대교기념관을 지나 출발점으로 오는 약 8km 코스를 달렸다. 특히 자전거 묘기, 댄스팀 공연, 어린이 패션쇼, 청소년 댄스 공연, 줄넘기·태권도 공연, 키즈 바이크,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커피바이크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플리마켓, 먹거리 존,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열릴 수 있었다. 또한 소찬휘, 마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