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김종삼 직장공장새마을 영양군협의회장이 10월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개최된‘2025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며, 매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다. 김종삼 회장은 2022년 2월 10일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깊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산불 피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다시 봄은 온다’ 희망 릴레이를 주도하여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진정성을 입증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환경·건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번 도민상 수상은 김종삼 회장이 보여준 헌신적인 리더십과 봉사정신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거제 기업혁신파크 조성사업에 네이버 클라우드(주) 참여가 최종 확정됐다. 거제시는 1일, 거제시와 본 사업의 공동제안자로 참여한 민간사업자 그란크루세, 네이버 클라우드(주)는 거제 기업혁신파크 참여기업(지분투자)으로 투자확약서(L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변광용 거제시장이 네이버 클라우드를 방문해 거제 기업혁신파크 투자 유치 및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거제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네이버 클라우드의 미래 비전이 맞물려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대기업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투자협약(LOC)체결로 인해, 거제 기업혁신파크 투자기업 유치에 속도가 붙을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거제 기업혁신파크는 100% 민간자본으로 추진된다. 거제시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따라 민간사업자인 그란크루세 혁신파크 컨소시엄과 함께 공동 제안자로 참여하고 있다. 가덕신공항, 부산·진해신항과 인접한 장목면에 들어설 예정인 거제 기업혁신파크는 법인세․소득세 감면,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연계돼,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의령군은 30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의령”을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인식 확산과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배민주 명예회장, 김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과 군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뜻을 모았다.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고령군이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및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에서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수여받으며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의 도약을 공식화 했다. 이번 동판 수여는 군민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고령군은 올 초 교육부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특히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ON: 세상과 소통하기’과정과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는 ‘장애인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군민들이 학습을 통해 삶의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0월 1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지역구 국회의원과 면담한 자리에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등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19개 사업에 대해 2026년 130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서귀포시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16개 사업, 총사업비 168억 원)에 국비 81억과 모슬포항의 주차시설 확충을 위한 모슬포 남항 주차타워 설치사업(총사업비 80억원) 국비 40억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송악산 탐방로 정비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한 송악산 탐방환경 개선사업(총사업비 10억원)과 물영아리오름 람사르습지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 조성을 위한 물영아리 습지보호지역 이용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8억원)에 대해 국비 9억 지원을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현재까지 2026년 국비 26개 사업에 대하여 39차례 걸쳐 중앙부처와 절충을 추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안정적으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특이 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한 공직자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종재 국민권익위원회 특이 민원 시민상담관을 강사로 초청해 ▲특이 민원 상황별‧단계별 대응 요령 ▲실제 대응 사례 ▲법적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특이 민원은 직원들의 안전과 정신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북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이 후원하여 열린‘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임실시장편’이 지난 1일 임실전통시장 다기능주차장 특설무대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김성곤 임실시장 상인회장,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장,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전통시장과 대표 상품을 홍보하는 자리로 행사 시작 전 시장 내 상점 소개 촬영이 진행됐다. 이후 가요제는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9명의 본선진출자들의 노래자랑과 함께 초청 가수 진시몬, 김다나, 미스김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자전거, 캐리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 추첨 시간도 마련돼 임실시장을 찾은 군민과 시장 상인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심 민 군수는“시장가요제가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시설 딸기 재배가 시작됨에 따라서 고품질의 딸기 생산을 위하여 정식 초기 생육 관리 및 적기 병해충 방제 등 현장 컨설팅 강화에 나섰다. 올해 이상기상으로 딸기 모종의 화아분화 시기가 늦어진 만큼 정식 시 화아분화 여부를 확인하여 정식해야 안정적으로 조기에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화아가 미분화된 모종을 정식하면 영양생장이 과다해져 개화가 늦어지고 생육 불균형과 기형과 팁번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수확시기도 늦어진다. 반대로 꽃눈이 분화된 묘를 늦게 정식하면 새잎의 수가 감소하고, 왜소하게 되어 초세 확보 어려워져 수확량 감소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적절한 화아분화 확인을 통한 정식 시기 결정은 시설 딸기의 수량과 품질을 좌우함으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또한, 고품질의 딸기 생산을 위하여 정식 초기에 원활한 활착이 되도록 2주간은 잎을 따주지 않으며, 정식 후 하우스 내 고온 경감을 위해 환기 및 개폐장치를 활용한 차광으로 적절한 온도 관리도 중요하다. 관수 관리는 뿌리의 정상적인 활착을 도모하기 위해 소량으로 여러 번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익산시가 첨단소재·화장품·국방 분야 강소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2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이앤엘테크, ㈜파마식스, ㈜메이크띵즈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익산 제3·4산업단지 2만 5,765㎡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총 31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11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제이앤엘테크는 1997년에 설립된 축전지 제조업 강소기업이다.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성장해 왔으며, 연료전지분리판과 플라즈마코팅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이앤엘테크는 2018년부터 제3일반산단에 익산공장을 가동해 지금까지 250억 원을 투자하고 51명을 고용했다. 이번 협약으로 5,450㎡ 부지에 증설이 완료되면 누적 370억 원 투자와 66명 고용으로 규모가 확대된다. ㈜파마식스는 익산제4산단 6,613㎡ 부지에 115억 원을 투자하고 45명을 고용한다. &nbs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9월 30일 35사단 106보병여단 직할막사 [누구나 갤러리]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문화재단과 군부대가 협력하여 마련한 것으로, 군부대 내 첫 ‘누구나 갤러리’시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오픈식에는 완주군수, 106보병여단 관계자, 완주문화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에는 송지호, 정철휘 작가가 완주군의 풍경을 담아낸 회화 작품 21점이 소개됐다. 운주, 고산, 삼례, 소양 등 완주군 내 8개 읍면의 아름다움이 작품 속에 담겨 장병들에게는 고향의 따스함을 전한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군부대 생활관에 마련된 이번 첫 시범 갤러리는 장병 여러분께 예술을 통한 휴식과 위로를 전하고, 동시에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널리 소개되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완주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군과 지역사회가 굳건히 협력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구나 갤러리]는 완주군민 누구나 생활 공간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