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남원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가정,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식 시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인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 활동을 계획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결속력이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최경식 시장은 “위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욱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과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 29일 고창군청에서 노사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정부시공무원노조 임원진과 조합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고창군 출신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동행해 양 도시 노조 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했다. 그간 양 지역 공무원 노조는 2023년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홍보와 지역특산품 교류를 해왔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해 오고 있다. 이는 양 노조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상생과 협력을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김형태 의정부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올해 고창군 방문을 통해 실제적인 교류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지원으로 두지역 공무원노조의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남귀 고창군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노조간 사업과 노사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양 노조가 지역과 상생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순창군의회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군의회는 지난 29일 옥천요양원, 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찾아 시설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순창에서 생산한 농산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손종석 의장은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시간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9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1,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노인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경로 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세대 간 존중과 화합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사회에 모범이 되는 노인 등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선정해 포상하며 그 뜻을 기렸다. 색소폰 연주와 금강문화예술단의 무대로 시작한 행사는 기념식에서 모범노인과 유공자 12명이 시장표창을, 모범노인 7명 지회장상을 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돼 어르신들의 웃음과 박수로 이어졌다. 이래범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경로효친의 전통을 이어가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노인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삶과 발자취 위에 세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전주시가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인 ㈜자광에 전주 관광타워복합시설 사업 추진시 당초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공기여와 지역사회 공헌, 철저한 사업계획 이행 등을 거듭 당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9일 전주시청에서 전은수 ㈜자광 대표이사와 공개 간담회를 갖고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의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을 알리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시는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향후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자광이 당초 수차례 밝혀왔던 공공기여·지역사회 공헌·사업계획 이행 등을 주문했다. 이에 전은수 ㈜자광 대표이사는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기까지 적극 협력해 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전주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향후 추진될 개발사업이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약속 이행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전주 관광타워복합시설은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향후 시공사 계약체결이 이뤄지게 되며, 이후 착공 전 지하안전평가 및 건축물 구조안전 심의 절차를 거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시는 29일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했다. 특히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의 확산으로 위축된 상인들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명절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서 마련된 물품은 각 시장 상인회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3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정읍시 실과소와 읍·면·동 직원들도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동참해 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정읍시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심 장보기를 도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화재나 시설물 파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샘고을시장에서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도시안전국장, 관련 부서 공무원,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시장 내 주요 구조물의 손상과 균열, 전기설비의 누전차단기와 접지 상태, 가스 배관과 차단기 이상 여부, 소화기 비치와 비상대피로 확보 상황 등이었다. 이학수 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시는 샘고을시장 외에도 연지시장, 신태인시장, 신태인터미널 등 전통시장과 터미널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자체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정읍시가 국가 전산시스템 일시 중단 상황 속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현장 점검과 대응에 나섰다. 29일 이학수 시장은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이 일시 중단되자 신태인읍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 인감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의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주민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살폈다. 또 모든 부서에 민원인 응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특히 읍·면·동장들에게는 주민서류 발급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관 간 연계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우리 소관이 아니다, 정부 책임이다”라는 단순 안내에 그치지 않고, 민원인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도록 지시해 주민 불만을 예방하고자 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 전산망 중단이라는 돌발 상황에서도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주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 대응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김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오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헌신적인 노력을 이어가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속해오고 있는 복지 현장 위문 활동의 일환으로, 명절을 맞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추석을 맞아 일제강점기 국권 침탈에 항거한 독립유공자의 유족 11명에게도 위로금을 전달해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위문 활동, 이웃돕기 후원금 및 물품 기부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서며, 소외 없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길 바라며, 김제시가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위문에는 시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과 이용자의 생활환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순창군수가 제출한 안건 9건을 의결했으며, 특히 2025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0월 중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례회 기간 중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9일간 진행되어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의견과 지적사항은 결과보고서로 종합 정리해 다음 회기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손종석 의장은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주신 의원들과 협조해 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와 추석 연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정이 의원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마화룡 의원이 ‘스마트 경로당 구축 조성사업 촉구’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