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안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오후 3시30분 범계역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원,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범계역 일대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 나서기 전 전기・가스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화재 대피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절별·시기별 맞춤형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부천시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흥시장, 원미종합시장, 자유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시장을 돌며 명절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매년 명절 전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올해도 온누리상품권과 부천페이 할인 이벤트, 주차환경 개선, 안전관리 강화 등 상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가 부담이 큰 명절 시기에 전통시장 이용은 가계에도 도움이 되는 선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부천시는 10월 1일 ‘제13대 시민옴부즈만’에 김문호 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위촉하고, 시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 제고를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추천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위촉 동의를 거쳐 김문호 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제13대 시민옴부즈만으로 공식 위촉했다. 김 위원은 제5·6·7대 부천시의원과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민원 중재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2025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년간 고충민원 조사, 시정 감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개선 권고 등 시민 권익 보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정하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시민의 권익을 지키며 행정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행정 처분이나 제도로 인해 권익 침해 또는 불편·부담을 겪는 개인이나 법인 등이 신청할 수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장흥군은 9월 27일 유럽 30여 개국 한인회를 아우르는 유럽한인총연합회 대표단이 장흥군을 방문해 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장흥군이 스웨덴에서 열린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행사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이어진 인연을 기반으로 성사됐다. 당시 김성 군수와 강진중 스웨덴한인회장이 교류 의지를 다진 이후,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기점으로 장흥을 직접 방문하게 된 것이다. 대표단은 이날 장흥군청을 방문해 김성 군수와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문화·예술·관광 등 민간 교류 확대 △지역 특산품 및 중소기업 제품 해외 홍보 및 판로 개척 △재외동포 정체성 강화 및 권익 신장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기타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이 담겼다. 또한 대표단은 장흥의 문학과 자연, 치유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드랜드 편백숲,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및 통합의료병원 견학 등을 통해 장흥의 ‘물·건강·치유’ 브랜드를 체감했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2일 오전,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민생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진 군수는 시장 내 제수와 생활필수품 가격을 세심히 확인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추석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군민들의 발길로 다시금 가득 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추석맞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2월까지 ‘함양사랑상품권 특별소비 행사’를 추진해 행사 기간 상품권을 최대 20%(15% 즉시 할인 + 5% 모바일 캐시백)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개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 30만 원, 모바일 70만 원으로 총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 오는 5일까지 ‘2025년 추석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해, 지리산함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익산시는 2일 익산역에서 귀성객 환영행사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시민화합대축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전북농협, 익산도시관리공단, 익산시애향본부, 바르게살기운동익산시협의회, 익산시새마을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귀성객들에게 넉넉한 한가위의 정을 담은 가래떡과 음료를 전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이리·익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한 달간 열리는 시민화합대축전을 안내했다.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맥도날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출시와 연계한 홍보에 힘입어 현재 약 4억 원을 모금하며 순항 중이다. 시민화합대축전은 10월 한 달간 다채로운 공연과 할인행사,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익산 전역에서 펼쳐지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추석을 맞아 익산을 찾은 모든 분이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익산사랑을 실천해 주시고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 김영덕 회장이 2025년 10월 1일 개최된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화합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로자를 추천받아 道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단체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군민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이 상은 저 개인이 아니라 성주군 사회단체 회원들과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영덕 회장이 앞으로도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군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에 더욱 큰 기여를 해 주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부산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총 2일에 걸쳐 초량전통시장 등 동구 관내 전통시장 9개소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침체된 경제 여건 및 전통시장 이용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에는 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가하여 성수품 가격 상승 자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촉구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성주군은 10월 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6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마지막 해의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2026년도 국내외 여건을 전망하며 군정의 향후 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마무리해야 할 사업과 신규과제를 함께 논의하며 내년도 실행 계획을 구체화했다. 군은 내년을 민선8기의 결실을 맺는 해로 정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한편, 성과를 가시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생활여건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정리하고, 주민 편의와 민생경제 회복 등 꼭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집중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2026년도 7대 역점시책을 ▲미래의 가치를 높이는 인프라 구축 ▲행복한 농업인, 함께 잘사는 부자농촌 ▲ 머물고 싶은 오감만족 문화‧관광도시 ▲ 상생과 매력, 활력있는 지역경제 ▲ 365일 쾌적하고, 안전한 안심도시 ▲ 감동을 주는 따뜻한 맞춤복지 실현 ▲ 소통과 신뢰로 군민을 편하게, 솔선하는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 위문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2일에는 사회복지법인 천우자애원을 방문해 천우자애원·천우요양원·천우전문요양원 등 3개 시설에서 생활하는 178명의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마침 이날은 ‘노인의 날(10월 2일)’이기도 해, 주낙영 시장은 어르신들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 공직자를 대표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부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차례로 방문하며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을 통해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38개소 1,156명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