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2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하는 장애인들에게 서산교육가족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보호작업장에서 근로하는 장애인들에게 격려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우리 근로인들이 더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힘썼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시설 방문,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연중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서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들'은 세빛초등학교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 책임감, 그리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담아내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20여 년이 흐른 뒤 교장이 된 주인공 석우와 학생들의 현재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은 '100층짜리 집', '전천당 시리즈', '시크릿쥬쥬' 등 인기 아동 뮤지컬을 제작한 아트큐브컴퍼니가 맡아 수준 높은 무대와 음악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은 몰입감 있는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인문학 뮤지컬은 학생들이 교과서를 넘어서는 생생한 인문학 체험을 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일 어울림실에서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열린부모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부모교실은 주 1회,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자녀 교육의 가장 중요한 이슈들인 △자녀의 학습력에 영향을 미치는 문해력 △감정과 소통 중심의 대화법 △십대 자녀를 위한 성교육 △교육 불안을 이겨낸 자녀 양육 노하우 △게임을 통한 진로 역량 키우기 등으로 구성하여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첫날 강연은 교육 콘텐츠 전문가인 김지원 EBS PD가 맡아, “문해력은 단순한 독해력을 넘어서 세상을 이해하는 힘”임을 강조하며 문해력에 대한 오해, 그리고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문해력은 국어 성적이 아니라 모든 과목의 바탕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는 아이에게 문제집보다 책과 대화를 먼저 건네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교육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지용 교육장은“학부모의 변화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며 “이번 열린부모교실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통찰과 실천적 방법을 함께 나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당진시의회가 10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던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8건, 계획안 1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1건 총 28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3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의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과 소관 ‘찾아가는 전시회’ 등 7개 사업 4억 5천만 원을 삭감한 총 1조 6천4백억 원 규모의 추가 예산안을 의결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의결된 예산과 조례는 당진 시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특히 민생 안정과 관련한 제2차 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든든해지길 기원하며, 당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의정에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nbs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예산군은 10월 1일 예당호 전망대 앞 신설 주차장에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 선언, 군민의 상 시상,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식, 야간 경관조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군이 추진해 온 예당관광지 새단장(리뉴얼)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예당호가 한눈에 보이는 예당관광지에 2017년부터 총사업비 428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3만209㎡에 전망대, 팜센터, 농촌지원센터, 숙박동(10동) 등을 갖춘 복합 체험형 관광지로 조성됐으며, 이를 통해 예당호는 농촌 체험, 음식, 숙박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났다. 최재구 군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예산군 농촌의 따뜻한 정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월 30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심사위원이 가로림만 서산갯벌을 현지실사했다고 밝혔다. 현지실사는 서산시가 가로림만 서산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신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유네스코로부터 현지실사를 위임받은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심사위원으로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 위원과 타라 싱 베인스(Taras Singh Bains) 위원을 파견했다. 위원들은 서산의 서산갯벌을 방문해 관리 담당자,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을 만나 가로림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갯벌의 보호·관리 현황과 세계자연유산 충족 여부를 점검했다. 등재 여부는 2026년 7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가로림만 서산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 기후 변화 시대를 맞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글로벌 생태휴식처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은 서남해안 갯벌 중에서도 생태계의 다양성과 생물 부양 능력이 우수해 지난 2016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태안군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일 태안지역자활센터와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태안군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 시설 3곳을 찾아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군 공직자들도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직자 72명과 취약가정 72가구를 1대 1로 연결하는 ‘1공무원 1보살핌가구 결연 위문’ 행사를 진행했으며,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각 읍면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전하는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 분위기 확립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적극행정에 나서고 있다”며 “사람 중심의 복지 실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당진시는 10월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혁신을 이끈 우수공무원들을 선발하는 ‘2025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단순한 성과 나눔을 넘어 공직사회 전반에 ‘시민 중심 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시는 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14건의 사례 중 직원·시민 투표와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 8건(개인 6건, 팀 2건)을 확정했다. 개인 부문 수상 사례는 △텀블러 친화도시 조성 △도로점용허가 통합 관리 △외국인 자동차세 징수 확대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 △공공시설 대여·봉사활동 연계 △아파트 진입로 갈등 해결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팀 부문 수상 사례는 △주택 지목 불일치 일제 정리 △세(稅)심(心)전심(傳心)(세무조사 안내 월 단위 제공) 등으로, 부서 간 협업으로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가점, 포상금,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적극행정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추석 연휴 시기를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강조하는 청렴 서한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 서한문에서 지재규 교육장은 “고위공직자부터 앞장서는 청렴 실천, 친절한 대민봉사, 민주적 의사결정,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약속하며,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청탁금지법 준수, 계약상대자 대상 청렴서한문 발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왔다. 지재규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교육을 위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희망을 주는 태안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금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와 위문 방문을 지난 1일 성료했다. 이날 오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추석명절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방세제 등 물품 9종 및 라면, 당면, 김, 식용유, 약과, 참치캔, 햄 등 총 16종의 생필품을 정성껏 포장했다. 완성된 선물꾸러미는 읍면 취약계층, 결연아동, 사례관리 대상자 등 총 500가구에 전달됐다. 이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의 복지 시설 및 어려운 이웃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성면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다솜과 추부면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에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시설 입소자들과 눈을 맞추며 짧은 대화와 따뜻한 미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결연가정 2곳을 찾아 일상과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추부면의 최고령자 가정을 찾아 건강을 기원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단순한 방문을 넘어 이웃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