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하성용)는 29일 오후 3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유족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4·3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장과 김기환 부위원장, 강성의, 현지홍 위원이 참석했다. 또한 4·3유족회 제주시지부회 측에서는 김대욱 회장, 현영화 역대회장, 강상옥 상임부회장, 고을용 조천지회장, 김익중 중부지회장, 김홍수 서부지회장, 변일권 애월지회장, 장임학 한경지회장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4·3유족회 제주시지부회 임원진은 4·3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4·3특별위원회가 앞으로 4·3의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성용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유족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여 4·3특위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여러 현안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부터 신속히 해결하고,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는 오는 9월 1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APEC 연계 글로벌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5’의 시작을 알리는 오전 세션으로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포럼’과 ‘로컬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들은 지역 창업생태계의 스케일업 전략을 모색하고 로컬 비즈니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며,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꾸며진다.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포럼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주관으로, 광주·전남·제주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양한 민간 혁신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창업생태계의 스케일업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2025 창업생태계포럼: 지역의 도약,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공공 및 민간의 혁신 주체들이 모여 지역 중심의 창업 지원 체계 구조 전환 방안과 민간 협력 네트워크 제안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25대 국정과제와 연계한 실행 방안, 그리고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초기 창업 지원부터 스케일업, 나아가 글로벌 진출 로드맵까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 지역미취업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JDC 본사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인‘전지적주니어시점 JDC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청년들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는 제주패스파인더와 함께 마련했으며, 청년의 지역 공부방 봉사 독려를 위해 관련 봉사 경험이 있는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제주패스파인더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함께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자기 탐색과 취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JDC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내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일자리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지난 6월 20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지적주니어시점’은 기업 재직 5년 이하의 주니어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각자의 직무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 그리고 업무 현장에서 느낀 고민과 배움을 진솔하게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JDC 홍보관 탐방 △본사 현장 투어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