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가'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23일 예매권 1천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송강훈 지부장은 “경상남도 대표축제인 공룡엑스포에 도내 이통장과 가족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예매권 구매를 결정했다. 올 가을에 꼭 공룡엑스포를 방문해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사전예매 할인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올해 엑스포는“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국내 최초로 익룡이 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익룡이 날다’, 꽃으로 꾸며진 대형 공룡 포토존 ‘플라워사우루스’, 인기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NH농협 고성군지부가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24일 7,31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체결된 약정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김무성 NH농협 고성군지부장, 임왕건 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예매권 2천만원은 고성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김무성 지부장은 “NH농협 고성군지부 임직원 모두가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공룡엑스포를 방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사전예매 할인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올해 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고성향교는 9월 25일, 고성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60여 명이 모여 공자와 여러 성현의 가르침을 기리는‘문묘석전제례’를 거행했다. 고성향교는 공자의 인(仁) 사상을 바탕으로 중국 7현과 우리나라 18현을 배향하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제례를 이어오고 있다. 가을 석전제례는 음력 8월 상정일(첫 번째 정(丁)일)에 치른다. 제례 봉행에는 △초헌관 이도경 삼도프레스 대표 △아헌관 이도생 고성향교 유림 △종헌관 한홍조 고성향교 유림이 참여해 관례에 따라 예복을 갖추고 성현들의 위패 앞에 헌작하며 공경을 표했다. 이날 제례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심상정 전교와 유림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고성군수로서 옛 성현의 가르침을 거울삼아 언제나 바른 마음가짐을 지니고 군정에 펼쳐 나가고자 한다”라며, “고성향교의 설립 때부터 이어온 문묘석전제례가 앞으로도 계속되어, 역사와 전통을 올곧게 계승하는 중요한 역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향교는 1983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청소년 인성교육, 전통문화 계승사업 등을 통해 충효 사상과 유교적 가치를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다올딸기연구회(회장 전송운)가 23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 생산비 상승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경영 여건속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전송운 회장은 “농축산물 가격 하락 시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다올딸기연구회는 합천군 쌍책면에 거주하는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주축이 된 연구 단체로, 고설재배와 신기술 연구 등을 통해 합천 딸기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인 모임과 교육을 통해 농업 기술을 공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회원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탁금인 만큼 농업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 다이노스와 함께 24일(수) 창원NC파크에서 ‘경남교육가족 초청 스포츠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5개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교육청·금융기관·프로스포츠 구단의 공동 교육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오늘 경기장에서 아이들이 함께 만든 환한 미소가 내일의 큰 꿈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NH농협은행은 지역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소규모 학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 다이노스는 학생 문화 참여 확대에 든든한 후원자다”라고 말했다. &nb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김해향교 문묘추계석전이 25일 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초헌관으로 제관을 맡아 예를 올린 것을 비롯해 김해 유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묘석전은 공자를 포함한 5성(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송조 2현(주희, 정호) 아국 18현(설총, 최치원을 포함한 18인의 선현)의 신위를 모시는 전통 제례 행사로 김해향교는 음력 2월과 8월 연 2회 제례를 거행하고 있다. 이번 추계석전에서는 전통 의식의 엄숙함과 정성이 묻어났다. 첫 번째 잔을 올리는 홍 시장의 초헌례를 시작으로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관을 비롯해 참석자 모두 공경의 마음을 담아 경건하게 제를 올렸다. 홍 시장은 “문묘석전 봉행으로 옛 성현들의 공적을 추모하는 동시에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문묘석전이 우리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기후 위기의 시대, 미래세대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구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가 진주에서 열렸다.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기서진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진주 그린 투게더(Green Together)’ 행사가 9월 23일 진주철도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과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기념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학생들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 지역 초등학생들(대곡초, 관봉초, 주약초, 망경초, 충무공초)과 교직원, 시민 등 약 400명이 함께해 ‘다음 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망경초등학교 학생 25명이 선보인 ‘삼도 농악’ 사물놀이가 흥겹게 막을 열었고, 대곡초등학교 학생 38명이 부른 ‘골든, 탄소중립 넷제로’ 합창이 현장을 밝게 물들였다. 관봉초등학교 학생 2명은 ‘세계시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9월 17~19일 칠암 산학협력캠퍼스에서 우주항공산업 관련 재직자를 대상으로 ‘파이썬을 활용한 항공 빅데이터 분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사업단,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인 항공우주 분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재직자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최근 항공우주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 차세대 성장전략의 주요 흐름이자 수요가 많은 분야임을 고려하여,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항공 AI·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및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국내 최대 항공기 체계 종합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직원 40여 명 참여했으며,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항공데이터 실습을 중심으로 3일간(24시간)의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파이썬(Python) 기반의 항공 데이터 처리 및 시각화 역량을 확보함과 동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9월 24일 오전 7시 30분 사천GNU사이언스파크에서 사천지역 항공‧제조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사천 기업체 조찬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계와의 산학협력 강화, 산업 전망 공유 및 학과 소개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미래항공(주), 에스앤케이항공(주), ㈜율곡 등 항공기업을 비롯해 하은테크(주), 이맥스(주), 한국표면처리(주) 등 지역 제조‧서비스 기업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조찬회에서는 경남일보 경제연구소 최효정 소장이 ‘2026년 산업경제 트렌드’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향후 지역 산업구조 변화와 기업 전략 수립 방향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전정환 학과장은 “이번 조찬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우주항공도시 사천을 이끌 차세대 기술경영 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2024년 9월 사천시와 산업체, 경상국립대학교 간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9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협력하여 ‘지-커넥트 기업설명회 · 네트워크(G-Connect IR · Network)’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남지역 유망 창업기업들에 국내외 투자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아시아 창업 엑스포(FLY ASIA 2025)’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가 추천한 유망 창업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또한, 탭엔젤파트너스, 스파크랩, 경남벤처투자 등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AC) 소속 심사역 8명이 직접 심사와 멘토링에 참여해 행사의 전문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기업별 기업설명회 투자유치 시연회, 투자사-창업기업 간 일대일 모임, 네트워킹 만찬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 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