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제정란)는 9월 24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한우불고기 125kg(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제정란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입소자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추석을 맞이해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매년 설과 추석에 맞춰 한우불고기를 준비하여 나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통영시에 소재한 빅마마씨푸드(주)는 지난 24일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0만 원을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했다. 빅마마씨푸드㈜(대표 정원주)는 ‘해통령’이라는 프리미엄 먹거리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다시팩은 물론 코인 육수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기업이다. 빅마마씨푸드(주)는 천연조미료 카테고리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건강한 복합조미 및 소스시장으로 확대하고자 통영시 도산면 법송매립지구 내에 250여 억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건축 중에 있다. 각종 수산물과 야채 원료를 분말과 액상형태로 가공해 블랜딩 공정을 거쳐 핵심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상품화해 국내 B2B(기업 간 거래) 및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시장은 물론 할랄인증으로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원주 대표는 “통영 미래 인재 육성 및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산지 어가와의 협력업체 구축으로 통영시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은 “빅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청년의 날을 맞아 상주 두모마을 서울농장에서 ‘2025 남해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감각: 남해에 살면서 느끼는 12가지 감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정체성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300여 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큰 호응 속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식전행사인 ‘마음 챙김 스테이지’에서는 싱잉볼 명상, 돗자리 요가, 핸드팬 연주가 진행됐다.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진 청년 토크콘서트와 강연에서는 이주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이 남해에서의 삶과 정착 경험을 나눴다. 지역에서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하며 체득한 그동안의 도전정신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공유해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이성우(싱어송라이터), 권월 콰르텟, 차빛나 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로 청년들을 위로하는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행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창진‧최석철)는 24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시청각실에서 축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 주재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자문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추진위는 축제 개요, 추진 방향 등 행사 전반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 청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는 보고회 이후 축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사전 붐 조성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 올해로 30회째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진례면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30주년을 기념해 도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분청도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30주년 기억관 전시, 세종대왕자(子) 태(胎)항아리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공동주관 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운영 과정에서 지적됐던 주차장 부족, 공간 협소, 도로 혼잡 등 운영상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김명주 경상남도 부지사,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AI·디지털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원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AI 기술이 결합해 만들어갈 ‘피지컬(Physical) AI’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개막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경남관광재단·경남ICT협회·JM컴퍼니가 주관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잇고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새로운 미래를 그린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과 개막식 세리머니가 펼쳐져 제조 AI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의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창원특례시는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업들의 혁신 공간, 기술 개발,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집약되는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산청군은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산청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규정 개정’과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실시’ 등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 유해·위험요인 점검 결과’와 ‘2025년 산청군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근로자와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합천군의회는 지난 23일 의원 연구단체가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합천군 교통체계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각 구성된 연구단체가 지난 4월부터 수행해온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먼저, ‘합천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권영식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한신, 신경자, 이태련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되어 합천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분석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합천사랑상품권 이용 실태조사와 발행의 경제적 효과분석 ▲전통시장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 제시됐다. 권영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합천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와 시사점을 검토하고, 조례 정비, 간소화된 가맹점 등록 절차, 단말기 지원 확대 등을 통한 전통시장 노점상 상품권 수용성 제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연구 성과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합천군 교통 네트워크 체계 구축 연구회’는 김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산청군은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경·소방 등 지역안보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2026년 충무계획 수립계획 △산청군 여성민방위기동대 활동실적 △영상 시청 △최근 안보정세 진단 △지역 안보 및 통합방위 관련 기관별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비상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책 등을 적극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 안전은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지역방위를 더욱 강화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고성군은 9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E-8) 고용농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중인 농가와 2026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계절근로자 제도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 경영 안정에 필수적인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가 근로자를 합법적이고 체계적으로 고용‧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최저임금, 근로기준법 등 노무 관련 법규 △근무처 변경이나 체류기간 연장 등 출입국관리법 주요사항 △성희롱 예방을 포함한 인권침해 방지 교육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 등 농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사항들이 다뤄졌다. 또한,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석자 간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고성군은 9월 23일 열린군수실에서 이상근 군수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7개 부서가 △2025년 주요성과 △2026년 핵심지표 및 목표설정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보고한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주요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필요한 과제를 도출하고, 2026년에는 부서별 핵심지표를 바탕으로 정량적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성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민선8기 후반기 최종 성과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2026년은 민선8기 정책을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