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장수군의회는 2025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계획승인 등의 심사를 위해 9월 17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7일 1차 본회의에서는 유경자의원의 '폐의약품 안전수거 체계 구축 정책 제안', 김남수의원의 '생활인구를 통한 지역 소멸위기 극복 방안', 한국희의원의 '양파재배 전면 기계화 추진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 촉구', 이종섭의원의 '장수군 중·장년층 지원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하여,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관리계획안과, 김남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거점산지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수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0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고, 이어서 군의회는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장정복 의원, 부위원장에 김광훈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한국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전시의회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94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한 집행부의 주요 현안사업 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청년기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46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45건,‘오정 국가시범지구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2건 등 모두 9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 일부 위원의 사임으로 발생한 공석을 보임하기 위해 정명국, 송인석, 방진영, 민경배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새롭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민경배 의원이‘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필요성과 추진 방안’ ▲이한영 의원이‘둔산시외버스 정류소 하차장 위치 원상복구’ ▲김민숙 의원이‘대전 0시 축제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443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리는 ‘2025 행정사무감사’ 대비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료 분석 기법을 공유하고, 실제 행정사무감사 사례 분석을 통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봉 의장은 “앞으로 우리 의회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감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강의를 통해 의원 모두가 한층 강화된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제주도의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집행부가 예산과 정책을 적절하게 집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감사를 통해 도민 목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오는 10월1일 개막하는 ‘2025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류페스타, 글로벌한식포럼,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 남도명인푸드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도의 맛을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김원이 국회의원의 지명으로 릴레이에 참가하게 된 조성오 의장은 “남도 음식은 호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많은 분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남도만의 고유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풍부한 미식 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목포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목포과학대학교 이호균 총장과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회운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장성군의회가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1건, 동의안 5건, 건의안 1건, 기타안건 4건을 처리헀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는 △김연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민섭 의장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차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1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장성군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3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2건은 원안 가결했고, '장성군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16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68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자체감사 필요성에 대한 의견 제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등 주요 안건이 심의됐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9월 16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참석해 민방위 대원들을 격려하고 민방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방위 대원과 관계자 6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완수 도지사, 김미양 경남여성민방위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실기경진대회 시상, 심폐소생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에서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맞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시는 민방위 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최근 대형 산불과 폭우 등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과 재해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정예화된 민방위대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방위대는 1975년 창설된 이후 국가적 비상사태와 각종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민방위 훈련, 재난복구, 교육·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겨 왔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는 9월 16일,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통합교육과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권익위법'과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과 공직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부패방지 통합교육은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의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의 주요내용을 담았으며,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의 다양성과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포용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성철 의장은“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되새기고,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중심의 열린 의정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김형구 기자 |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15일 우산동 선수촌 중흥S클래스의 말미산 토사 유출 등으로 인한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0년 3월 준공된 우산동 선수촌 중흥S클래스는 인접한 말미산 토사 유출로 2020년 12월 아파트 경사면 정비 및 추가 배수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럼에도 올해 7월 17일과 8월 3일 발생한 폭우시 말미산에서 흘러내린 토사와 우수로 지하실, 옥외 승강기 침수 등의 상당한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입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입주민들로부터 건의·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폭우시 말미산 경사면에서 흘러내리는 토사와 우수 예방을 위한 배수공사를 포함 시설공사 등의 근본적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오갔으며, 아울러 인근에서 진행중인 우산동 우수저류시설 공사가 신속하고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불편이 해소되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욧골문화공원(유성구 궁동)에서 개최된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에 참석해 창업기업의 거침없는 도전과 전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대학 총장, 투자·금융사,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IT의 전설 스티브잡스가 혁신을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짓는 잣대라고 말한 것처럼 변화를 이끌거나 새로움을 창출하는 혁신이야말로 창업가 기질이고 기업가 정신이다”라면서, “대전은 상장기업 66개로 광역시 3위,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7위·아시아 1위, 전국 최초의 대전투자금융이 있고, 535만평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막강한 도시로, 여러분들의 거침없는 도전과 전진이 대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