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하동군은 지난 4월 9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비다엠엔터테인먼트에서 2014년 9월에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전문 연주자들의 연주와 개그맨 김현철의 지휘 퍼포먼스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지향하고 있다. 김현철의 지휘와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흥겨운 음악과 김현철의 무대 개그가 어우러져 관객석에서 끊임없이 폭소가 터져 나오는 등 지루할 틈이 없는, 말 그대로 “이보다 더 유쾌할 수 없는” 공연이 됐다. 특히, 1부 공연 비제의 ‘카르멘 서곡’ 연주 중간에 관객 중에서 초등학생 2명을 무대 위로 초청하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공연 참여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의 마지막 앵콜곡으로는 하동의 정서를 담은 ‘화개장터’가 연주되어 관객들의 공감과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재)예술경영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광주시가 자체 발전한 태양광에너지로 수돗물을 생산하는 탄소중립 모델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구 용연정수장에 30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지난 8일부터 직접전력거래계약(직접 PPA) 방식으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17일 상수도사업본부가 전력효율을 높이기 위해 빛고을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현대건설과 함께 체결한 ‘용연정수장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직접 PPA 발전 협약’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오는 2035년까지 10년간 ‘태양광 발전사업(빛고을시민 용연PPA 햇빛발전소)’을 진행한다. 빛고을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발전사업자로서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유지·관리하며 전기를 생산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발전소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한 후 생산된 전력을 활용하고, 현대건설은 전력 거래를 담당한다. 빛고을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를 위해 공사비 3억4000만원(보조금 1억7000만원, 자부담 1억7000만원)을 투입, 지난달 용연정수장 내 유휴부지 1442㎡(약 436평)에 300㎾ 규모의 태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김해외국어고등학교 교육나눔동아리 ‘혜윰’과 함께 도내 중학생 대상 독서동아리 ‘문학당’을 운영하고, 참여 학생을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학교 간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독서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한 사회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기획했다. ‘문학당’은 고등학생이 멘토로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독서동아리로, 책을 매개로 한 주제 탐구 활동과 진로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외고 ‘혜윰’은 2016년부터 지역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 원서 읽기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문학당’에서는 ‘혜윰’ 소속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중학생 멘티를 대상으로 독서 및 진로 관련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격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남대표도서관 청소년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황순원의 '소나기',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한국의 전통 소반이 세계 최대 디자인 행사인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서울의 전통 생활문화와 동시대 디자인 감각이 결합된 이번 전시는 한국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26년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탈리아 ADI 디자인뮤지엄에서 국제 전시 'SEOUL LIFE 2026 MILAN: Heritage Reimagined, Soba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고 ADI 디자인뮤지엄이 협력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의 상징인 소반을 동시대 디자인과 접목해 ‘서울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 정체성’을 세계에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서울디자인재단과 ADI 디자인뮤지엄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첫 협력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그동안 디자인 지식 교류와 전시·홍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 전시는 그 첫 결실이다. 전시의 중심에는 한국의 전통 오브제인 소반이 있다. 전통 소반은 한국의 좌식 생활 문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대전 중구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2026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뇌염을 유발하며, 발생 시 치료법이 없고,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접종 후 항체가 1년 이상 지속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매년 추가 접종으로 면역력을 유지해야 한다. 중구에서는 해마다 상 · 하반기에 한 번씩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접종 및 동물병원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은 동물 등록이 되어 있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견주가 대전 중구에 주민 등록됐으면 거주지 동과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동물 등록이 불가하므로, 동물 등록을 내장칩이 아닌 인식표나 외장칩으로 한 경우 해당 인식표나 외장칩을 지참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미등록 동물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적발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접종비는 5,000원으로,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지난 11일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앞두고 해양환경구조협회 강진구조대가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과 관광객 맞이를 위해 대대적인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구조협회 강진구조대는 개장 3시간 전부터 마량항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행사 운영에 앞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해양구조대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플라스틱, 생활쓰레기 등 각종 해양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정한 해양관광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운영 중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한 인명 구조 대응훈련도 함께 진행돼 구조대의 실전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이재영 대장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부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9일과 10일에 약 평균 80㎜(최대 신전면 115㎜)의 집중호우가 내려 쌀귀리와 보리에 습해 피해와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현재 맥류의 생육단계는 출수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이 시기 강한 비가 내릴 경우 수량 및 품질 저하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출수기에 하루 100㎜ 이상의 강우가 발생할 경우 쓰러짐, 수정 불량, 곰팡이성 병해 증가, 뿌리 기능 저하 등 복합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낟알 형성이 불량해지고 등숙이 저해돼 생산량 감소뿐 아니라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강우 이후 신속한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포장 내 고인 물을 신속히 배출해 뿌리의 산소 부족을 해소해야 한다. 배수로를 정비하고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 추가적인 습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습한 환경에서 급증하는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기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병 발생 초기 대응이 피해 확산을 막는 핵심이다. 특히 붉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태양광 설비 지붕공사 작업 중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영주시가 예방 대책 강화에 나섰다. 영주시는 태양광 지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기사업 공사계획 신고 수리 단계부터 관련 사업자에게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착공 초기부터 현장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안내를 실시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안내문에는 △작업 전 작업발판 및 안전시설 설치 △지붕 위 작업 시 안전대 착용 △채광창 및 노후 지붕재 위 이동 금지 △안전모·안전화 보호구 착용 철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담겼다. 특히 지붕공사는 추락 위험이 높은 작업인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만으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작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앞으로도 사고사례 공유 등 예방 중심의 홍보를 지속 추진해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태양광 설치 등 지붕공사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많다”며 “공사계획 단계부터 안전수칙을 반드시 확인하고 철저히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김해시는 오는 5월 말까지 ‘2026년도 상반기 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예방을 위해서는 3~4개월령에 1회 접종 후 1년마다 보강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고려해 야생동물의 출현이 빈번한 산간·농촌지역(읍·면)과 도심지역(동)을 구분해 개 광견병 예방 사업을 하고 있다. 산간·농촌지역 예방접종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공수의 8명이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실시한다. 단체 접종일은 각 읍·면마다 다르니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도심지역 예방접종 희망 시민은 사업 기간 동안 지정 동물병원에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미등록 견도 동물등록 신청을 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동물병원 명단과 주소는 시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병원마다 약품 수량이 제한돼 약품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김해시는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에 대한 품질관리와 유통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기질비료의 부정·불량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10개소이다. 시는 가축분퇴비, 혼합유박 등 주요 유기질비료의 사용 원료 적정 여부를 비롯해 비료 생산과 판매기록 관리 실태, 생산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정부지원 품목으로 등록된 17종의 비료에 대해 시료를 채취하고, 농촌진흥청이 지정·고시한 시험연구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했다. 정영신 김해시 농업정책과장은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유기질비료에 대한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부정·불량 비료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 촉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8억 7,500만 원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