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0월 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운영에 나서준 자원봉사자, 주민, 공직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금산군은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중심이고 세계인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이러한 금산군 인삼산업의 보루”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애써주신 덕분에 축제가 국내외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담당 부서에서는 축제 결산보고회를 열고 성과 및 개선할 점을 분석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하고 지원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 등 노력해 주신 분들이 많다”며 “잊지 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청렴도 평가 대응, 올해 업무 마무리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결혼이주여성-금산친정엄마 한국문화체험에 나서며 송편을 빚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고유의 명절 문화인 추석을 알아가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네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일본 등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결연을 맺은 금산친정엄마와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금산 지역 여성과 1대1로 매칭하는 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기적으로 전통문화체험, 문화탐방, 행사 참여 등을 추진하며 정서적 지지를 높이고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지역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하고 함께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체험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친정에 온 것 같은 정서적인 친근감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지난 1일 한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일 서천특화시장, 3일 장항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김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서천 경제의 버팀목인 만큼, 군에서도 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은 추석을 맞아 시장 내 환경 정비와 서천특화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서천군은 10월 1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온 100년, 함께 갈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천 발전의 주역인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고, 공동체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의회와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향우회,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봄의마을 광장에서 문예의전당까지 이어진 1km 거리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주민예술단과 13개 읍·면 주민들이 풍물과 무용 공연을 선보이며 참여했고, 각 마을은 특색 있는 의상과 소품으로 개성을 뽐냈다. 특히, 퍼레이드에 마지막에는 각계 각층의 군민대표 10여명이 무대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상징하는 열쇠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식전공연, 군정 경과보고,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 축하영상 상영, 군민의 노래 제창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군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교육·문화 부문 황길남 ▲체육발전 부문 김척수 ▲지역개발 부문 이문복 ▲사회봉사 부문 김내현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당진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빈틈없는 현장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근무 63명, 당직 근무 90명, 비상근무 235명 등 총 388명이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개소를 5일부터 9일까지 전면 무료로 개방하고 도로 기동보수반을 상시 운영해 기상이변이나 도로 시설물 파손 등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 및 당진시보건소를 통해 안내한다. 이 밖에도 환경오염 분야, 생활폐기물 분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대비 근무 등 다분야에 걸쳐 비상반을 편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추석 연휴 대책을 촘촘히 준비해야 실제 민원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시민 편의를 최우선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흙사랑 도예가회의 철화분청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백제 이야기’를 주제로 백제의 역사와 문양을 현대 분청 도자문화와 융합해 표현한 도자기 작품 24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철화분청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선과 백제 문양의 조화는 찬란했던 백제의 미적감각을 오늘날 새롭게 되살려내며,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자예술 속에 살아 숨 쉬는 백제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단체인 흙사랑 도예가회(대표 심경보)는 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공주 도자문화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반포면 일원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한 정기전과 작품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심경보 대표는 “이번 작품전은 백제의 역사와 문양을 도자예술로 풀어내고자 하는 회원들의 열정의 결과물”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백제문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도자예술의 매력을 느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달희 의장은 “제71회 백제문화제와 함께하는 이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 친절도 향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외부 강사로 초빙돼 ‘자기성찰 친절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공직자 친절 기본 습관 역량’과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은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 과정에서 직원들은 서로 웃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배우며 유익한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점검하고, 일상 업무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게 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화 응대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당진교육지원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청양군은 제23회 칠갑문화제를 맞이해 음식문화 개선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민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당류 및 나트륨 줄이기 ▲탄소중립 식문화 홍보 ▲식중독 예방관리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위생등급제 관련 안내자료와 리플릿 제공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이용을 장려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참여업소들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당부하는 등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칠갑문화제는 군민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소중한 축제이기 때문에 즐거움만큼이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생 등급제를 널리 알리고 꾸준히 관리해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청양의 건강한 음식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제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온라인 접수 또는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유선으로 하면 된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 ‘2025 평생학습 & 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한마당 행사는 ‘평생학습, 내 삶의 + (플러스)’를 주제로, 배움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문해백일장 시상식 ▲문해교육 시화전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부스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평생학습대상(성인교육자)을 수상자인 김인자 님은 한국화, 캘리그라피, 아코디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써왔다. 칠갑문화예술인회 창립을 주도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교류와 성장 기반을 뒷받침했고, 현재도 후진 양성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내 삶에 평생학습이 더해질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한마당이 평생교육 관계자와 학습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군민 모두가 배우며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제23회 칠갑문화제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 선정을 향한 전 군민 결의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현장에는 10개 읍‧면 주민과 김돈곤 군수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인구 소멸 극복의 마중물!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청양에 희망의 불씨를 피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한마음으로 들어 올리며 공모 도전 의지를 힘 있게 밝혔다. 사회자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결의 현수막이 펼쳐지자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공모 선정을 향한 의지를 한 목소리로 밝혔다. 아울러 군은 퍼포먼스와 함께 지금까지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병행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소멸 대응과 생활경제 회복을 위한 청양형 해법”이라며 “군민과 함께 만든 계획으로 당당히 공모에 도전해, 더 촘촘한 지역 삶의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공모 선정을 위해 ▲전담 TF 구성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재원 전략 검토와 관계기관 건의 ▲농업인 단체‧주민 대상 서명 캠페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