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진주시는 오는 9월 25일 신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관내 14개 학교, 60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실천 요령 ▲1회용품 사용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 ▲재활용품이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 등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와 시각 자료 등을 활용해 흥미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조기에 함양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분리배출 교육부스, 읍면동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더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률 제고 둥의 자원순환 체계 개선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진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72곳과 저소득층 1만 1753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2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시복지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라면, 화장지. 상품권 등을 전달하는 한편 복지관과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거주하고 있는 생활인과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혀주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복지정책을 한층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정된 생활 속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는 해마다 설·추석 명절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고성군 9월 22일 고성군 8개 보훈단체로 구성된 보훈단체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맡은 월남참전자회 고성군지회장(박윤태)을 비롯한 임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보훈가족 예우 및 지속 지원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 보훈단체회원들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보훈가족 예우에 대한 지속적 배려 및 명예수당 증액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의견을 경청하며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여 보훈가족의 예우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고성군은 9월 19일, 고성군 종합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고성희망드림콘서트’가 9,000여 명의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경제와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에는 7080 감성의 대표주자 변진섭, 이재성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향수와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 정상급 트로트 가수로 성장한 박지현과 미스터트롯 등 방송에 출연하여 주목받고 있는 손빈아, 천록담, 춘길, 한봄의 화려한 무대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9,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함께 즐기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공룡나라쇼핑몰 부스가 운영되어 고성의 특산물 홍보 및 판매가 이뤄졌으며, 이상근 군수는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가리비, 개체 굴 등 수산물을 홍보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산청군의회는 추석을 앞둔 9월 22일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김수한 의장과 각 지역구 의원들은 의회를 대표해 이웃과 함께 명절을 보내고자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비록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산청군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열린 의정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사천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천시 시민 자전거 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천은 지난해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비상함에 따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사천시는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자 올해도 ‘사천시 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한 것이다. 이번 ‘사천시 시민 자전거 보험’은 사천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특히,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하면 가입한 보험 보장내용에 따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진단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이 포함된다. 사고 발생 시 관련 증빙 서류를 갖춰 보험사인 DB손해보험(02-475-8115)로 청구하면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와 배전협력회사인 시민전기, 세홍전력, 알제이전기는 지난 2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사천시 관내 생계 곤란 세대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는 2024년 7월 사천시와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평상시와 다른 사용패턴 탐지 시 지자체 복지담당자에게 알려 대상자의 위급상황 방지와 고독사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또한, 2024년에는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40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태정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사천시는 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삼천포체육관 및 시 전역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사천시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축전은 사천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며, 태권도·축구·배구·탁구·게이트볼 등 21개 종목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삼천포체육관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날 ▲하이파이브 아이돌 커버댄스 공연 ▲이윤옥 명창 축하무대 ▲삼천포여자중학교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삼천포고등학교 태권도 시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사천출신 가수 김성범과 트롯가수 요요미, 풍류대장 임재현, 프로 댄스스포츠 선수 장준영·김미연 등이 출연해 ‘통합 30주년 퍼포먼스’와 함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하의 장을 연출한다. 이틀째인 28일에는 사천시 전역에서 종목별 경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사천체육관, 삼천포체육관, 사천볼링센터, 사천시유도회관, 우주항공테마축구장 등에서 치러지는 경기는 시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사천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제11회 사천시 사천시장기요양기관 연합회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아리랑동동 팀의 공연과 봉화밴드의 축하 무대와 함께 평소 어르신들의 든든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시는 11명의 종사자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2팀으로 나누어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장기자랑을 통해 노래 솜씨를 뽐내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웃고, 즐기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종사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 돌봄으로 따뜻한 사천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배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청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퀴즈와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전문 강사 1인과 보조강사 2인(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 활동가)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단성중학교 1학년 2개 학급과 19일 산청중학교 1학년 4개 학급을 대상으로 추진한 교육에서는 교육 취지 안내,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실천 중심의 분리수거 교육, 퀴즈 및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재활용품의 혼합 배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미이행, 1회용품 과다 사용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처리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문형 교육을 실시하며 자석형 분리배출 전단지, 종량제 봉투 등 실용적인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