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이 세상 모든 ‘김 부장’들의 직장생활을 담은 ‘김 부장 이야기’의 생존 시리즈 티저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오는 10월 2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류가 빼곡하게 꽂힌 사무실부터 각종 집기가 가득한 산업 현장까지 누비며 든든한 두 어깨로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김낙수(류승룡 분) 부장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무거운 짐을 힘겹게 떠받치고, 물류를 옮기며 구슬땀을 흘리는 한편, 카센터 안에서도 몸이 부서져라 세차에 몰두하는 김낙수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김낙수를 짓누르고 있는 짐 위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라는 글자가 새겨져 흥미를 돋운다. 입사 후 발바닥에 땀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엄마 한 명에 '아빠가 셋'이라는 황당한 사연을 마주하는 배우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의 모습이 담긴 6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섬세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끄는 하승리와 현우는 극 중 의대 선후배에서 연인이 되는 강마리, 이강세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배우 박은혜는 마리의 엄마 주시라 역, 류진과 황동주, 공정환은 마리의 아빠 후보 이풍주, 강민보, 진기식 역을 각각 맡는다. 오늘(22일) 공개된 6인 포스터에는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의 서로 다른 모습이 담겨 있어 극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어리둥절한 표정의 하승리, 이와 상반되는 현우와 박은혜의 부드러운 미소, 하승리를 향해 달려가려는 듯한 세 아빠 후보 류진, 황동주, 공정환의 유쾌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nbs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이재욱과 김건우가 의뢰인과 변호사 사이로 만난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측은 오늘(22일) 이재욱과 김건우의 투 샷 스틸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재욱은 극 중 남다른 실력을 지닌 건축가이자 ‘플루토 아뜰리에’ 소장 백도하 역을, 김건우는 승률 99%를 자랑하는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비슷한 듯 다른 싸움꾼 같은 성격을 지닌 두 사람은 의뢰인과 변호사 사이로 극 중 스파크를 일으키며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먼저 사무실에 함께 있는 도하와 수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도하는 서류를 확인하고 있는가 하면 수혁은 그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사건을 수임할 때 ‘재미’를 우선순위에 두는 수혁은 모든 전략을 스스로 짜오는 의뢰인 도하가 흥미로워 그의 재판을 맡게 된다. 쉽게 풀릴 간단한 재판으로 생각했던 수혁은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게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은수 좋은 날’이 이영애와 김영광의 동업 시작과 함께 숨 막히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어제(21일) 밤 9시 20분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 2회에서는 동업 계약을 맺은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의 위험한 거래가 본격화됐다. 어제 방송에서 은수와 이경은 서로의 약점을 쥔 채 마약 판매 동업을 시작했다. 이경 앞에서는 대담하게 재협상을 요구했던 은수였지만 이경의 집을 나오자마자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실에 불안과 초조함에 휩싸였다. 이경은 은수에게 받은 마약을 클럽으로 가져가 VIP 고객에게 건넸다. 인플루언서 미미(이하영 분)는 지인들과 파티를 즐겼고, 현장에는 강휘림(도상우 분)까지 함께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파티 도중 미미에게 집착하던 민우(박연우 분)를 제지하는 이경의 모습은 은수에게 또 다른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경의 방 한켠에 강휘림(도상우 분)과 그의 측근들을 정리한 기사와 관계도가 빼곡히 붙어있어 그가 의도적으로 접근한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가 둘도 없는 친구 신예은을 위해 한 걸음 뒤로 물러섰지만, 신예은도 어긋났다. 허남준에게 버스 안내양이란 사실을 고백하기 전, 정체를 들킨 것.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4회에서 한재필(허남준)의 쪽지는 고영례(김다미)의 마음을 무겁게 짓눌렀다. 엄마(김정은) 간병을 해야 하는 자신을 대신해 안내양 일도, 집안 일도, 심지어 싫어하는 수업 필기까지 대신해주는 서종희(신예은)를 볼 때마다 가책을 느꼈다. 설상가상 플레이보이 김기사(이재원)를 사이에 두고, 권해자(이민지)와 차옥희(오우리)의 우정이 흔들린 것에 대해, “제비 한 놈 때문에 습자지보다 못한 우정이 쪽 찢어져 분다”는 최정분(박예니)의 바른 말은 꼭 자신을 투영한 것 같았다. 결국 영례는 종희에게 쪽지를 내밀었다. 그런데 종희는 “난 연애 관심도, 그럴 여력도 없다. 그리고 걘 나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다”라고 단호히 선을 그으며, 쪽지를 던져버렸다. 영례는 미안함과 동시에, 묘한 안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트와이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히스토리 무비 '원 인 어 밀리언(ONE IN A MILL10N)'이 오는 10월 20일 CGV 개봉을 시작으로 글로벌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감독: 와사비마요ㅣ출연: 트와이스ㅣ제작: 미스틱스토리ㅣ배급: CJ CGV, CJ 4DPLEXㅣ장르: 다큐멘터리] 10년의 순간을 담은 진심 어린 이야기. 트와이스의 목소리로 한층 더 가까이, 한층 더 깊게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다룬 '원 인 어 밀리언(ONE IN A MILL10N)'이 트와이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10월 20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하며 트와이스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글로벌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10년의 시간, 한 편의 영화로 완성된 감동 서사.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슈퍼스타 트와이스(TWICE)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공식 다큐멘터리 영화 '원 인 어 밀리언(ONE IN A MILL10N)'을 선보인다. 오는 2025년 10월 20일(월) CGV 개봉을 앞두고 공개되는 이번 작품은 트와이스와 팬들과 함께 걸어온 10년의 여정을 스크린 위에 오롯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전국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미스터트롯3' 앙코르 공연이 성료했다. 지난 20, 2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미스터트롯3' 서울 앙코르 공연이 총 4회 개최됐다. '미스터트롯3' TOP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은 6개월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총결산하는 무대를 통해 팬들과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소통했다. TOP7을 소개하는 VCR 영상에 이어 모습을 드러낸 일곱 명의 멤버들은 오프닝 단체곡 ‘사내'와 ’둥지’를 연달아 부르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진선미 탄생을 담은 영상이 다시 재생되고 최종 진을 차지한 김용빈이 첫날에는 애절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연인'을, 이튿날에는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부르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선을 차지한 손빈아는 '마지막 잎새'를, 미 천록담은 '님의 등불'을 부르며 감미로운 솔로무대를 선보였다. 춘길은 '당신의 이름' '수은등' '못잊을 사랑' '타인', 추혁진은 '암연' '들꽃', 남승민은 '물레야', 최재명은 '너만을 사랑했다'로 각자의 무대를 이어갔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9월 22일, 세종청사에서 교육부 직원들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 행사에 참석하여,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동 행사는 교육부 내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구성원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 부내 직원 다수의 추천을 받은 ‘교블리(교육부의 평등한 조직문화를 이끄는 사랑스럽고 멋진 평등 리더)’ 시상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짐 작성과 소통 공간(부스) 체험 등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양성평등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정책을 다루는 교육부 내에서부터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가 솔선수범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조용남)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5개 권역별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정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 공무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다. 교육부는 보육교직원과 보호자 간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보육교직원이 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제1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2025~2029)'을 지난 5월에 수립한 바 있다. 교육부는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써 어린이집에서 보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한 경우, 원장 또는 보육교직원이 요청하면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대응 절차를 마련하여 지침(가이드라인)으로 안내할 예정(’25.10.)이다. 또한, 상반기 제정(’25.6.)된 '어린이집 원장·교사의 영유아 생활지도 고시' 에 대한 해설서를 제작·보급(’25.11.예정)한다. 이를 통해 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 구체적인 적용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22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송파구 양재대로 소재)과 양재동 하나로마트(서초구 청계산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과일, 축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도·소매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총리는 먼저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사과·배 등의 출하와 경매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보고, 서울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영표 사장으로부터 성수품 공급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총리는 이 자리에서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산물 수급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른 새벽까지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다.”며 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먹거리를 공급하는 중요한 곳으로, 국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총리는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과 농협 관계자로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