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4일 영종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본동 자율방범대 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김영란 전임 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이윤배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참석 의원들은 "그간 영종동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김영란 전임 대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윤배 신임 대장의 리더십 아래 영종동 자율방범대가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 활동을 위해 힘쓰는 자율방범대와 적극 협력하며,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칠곡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정례회(2025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권선호 의원, 박남희 의원 각 1건씩 대표발의)에 칠곡군 제출안건 21건(조례안 12, 예산안 3, 동의안 1, 출연・출자안 5)을 더해 총 23건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군의회는 지난 회기에서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대폭 정비한 데 이어, 이번 회기 동안 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운영 제도를 보다 공정하고 엄격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기를 “새해를 내다보는 공론의 장”으로서 소통과 상생에 역점을 둔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회기로 운영하여, 각 예산안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심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례회 주요일정으로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8일 제2차 본회의,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리게 되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태희, 이창훈, 오종열, 심청보, 권선호 의원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단양군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방편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 김가경(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강의는 4대 폭력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리부터 관련 법령에 기초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알기 쉽게 전달됐다. 특히 리더십 관점의 폭력 예방 전략과 즉각적인 대응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의 교육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이상훈 의장은 “성과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견지할 때 폭력은 자연스럽게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 건강한 조직과 지역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정비해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발의된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를 신설해 장애인기업에 대한 자금·정보·기술·인력·판로 등 종합지원 책임 명시 ▲지원대상과 지원제외 기준 명확화 ▲창업지원·교육·판로개척·해외시장 진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 ▲구매·금융지원 시 장애인기업을 우대 ▲‘대전광역시 장애인기업지원위원회’를 설치해 관련 정책을 심의·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황경아 의원은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은 단순한 생계유지를 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기업이 초기 창업 단계부터 성장과 판로 확대까지 끊김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보다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11월 24일 서천읍 구도심 상권 회복을 위한 제2차 민·관·의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11일 열린 1차 간담회 이후, 군청 이전으로 심화된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고자 다시 열렸다. 간담회에는 신현정 상인회장, 업종별 대표 상인, 홍성희 의원, 기획예산담당관, 경제진흥과장, 관광진흥과장, 민원지적과장, 서천읍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군청 이전 이후의 변화와 상권 침체 현황,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추진상황, 빈 점포 증가 등 기초자료가 공유되며 문제 해결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어 지난 1차 간담회에서 제기된 방안들도 다시 정리됐다. ▲해물칼국수·치킨골목·카페거리 등 먹자골목 활성화 ▲맛집·카페 지도·앱 제작 ▲주차장 확보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유튜버·인플루언서 홍보 ▲업종별 상인회 조직 ▲노점상 정리 ▲불법주정차 단속 방식 개선 등이 주요 검토 사항으로 제시됐다.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한층 진전된 논의가 이어졌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지난 24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개최된 ‘목포 여성시대(준)’ 창립총회에 참석해 여성 경제인의 역할 확장에 깊이 공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 경제인의 역량과 연대를 결집해 목포 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 기관ㆍ단체 관계자, 여성 창업자ㆍ소상공인ㆍ전문직 여성 등 약 50여명이 함께했다. 전경선 의원은 축사를 통해 “목포 여성시대의 출범은 여성 경제인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확장하는 지역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여성 친화 일자리, 창업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산업 구조 변화의 중심에 여성이 더욱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후 이어진 정책 간담회에서는 전 의원의 ‘목포의 미래와 여성 경제인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질문과 의견이 오가며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간담회에서 전 의원은 ▲해남 AI디지털 단지 조성, ▲목포 RE100 산업단지 조성 전략, ▲해상풍력 O&M 클러스터 확장, ▲MICEㆍ문화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돌봄ㆍ늘봄ㆍ방과후 분야에서 다양한 공무직 직종을 운영하고 있으나 직종간 역할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업무 중복과 업무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20일, 전남도교육특별회계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공무직 직종이 늘어나면서 현장에서 역할 혼선과 업무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전남도교육청은 돌봄전담사, 늘봄실무사, 방과후전담실무사 등 다양한 공무직 직종을 통해 돌봄ㆍ늘봄ㆍ방과후 운영과 관련 행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정훈 의원은 “늘봄실무사가 배치되면서 돌봄전담사의 업무가 줄어들고 방과후교사 수업 시간에 돌봄전담사는 특별한 역할이 없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직 직종이 필요할 때마다 늘어나면서 업무가 중복되고 업무량 불균형 등 내부 불만이 나타나고 있다”며 “직종 체계를 정비해 역할을 명확히 하면 갈등을 줄일 뿐 아니라 불필요한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만큼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 문태홍 정책국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일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군의 우리도민운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가 25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군과 군인가족을 강원특별자치도민으로 포용하고, 실질적 지원과 민관군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통합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 △지원사업, △민관군 상생 협력 위원회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군부대가 주둔한 접경ㆍ군사지역으로, 일부 시군에서 군 관련 인구가 20%를 상회하는 등 군과 지역의 상호의존도가 높다. 이에 따라 군부대 주둔에 따른 지역 환경 변화와 군인가족의 정착 지원, 지역사회 통합은 핵심 과제로 꼽혀왔다. 이에 따라 지역공동체 내 군 및 군인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삶의 질 제고, 민관군의 실질적 상생협력을 위한 제도 정비가 요구되어 김왕규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은 강원특별자치도 군의 우리도민운동의 정책적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원자치도 송어산업 육성 및 양식어가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1.25(화) 제342회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송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송어산업 육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례안이 발의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최종수 의원(국민의힘ㆍ평창)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대 생산지인 강원특별자치도의 송어산업을 육성하고 내수면어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송어산업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 책무를 비롯한 육성 계획 및 추진사업과 보조금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강원의 송어생산량은 전국의 54.9%인 7천129톤을 기록하는 등 전국 최대 송어생산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면서 “조례 제정에 따라 강원의 송어산업 육성 및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권혁열 의원(강릉 4)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면허어업 및 양식업 관련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월 25일 제5차 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면허어업과 양식업 관련 산업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발의됐으며, 어류와 해조류를 포함한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어촌소멸 위기에 처한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목표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면허어업·양식업 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 ▲면허어업·양식업 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개발 추진 등이다. 특히 면허어업과 양식업 관련 산업의 생산 및 가공시설 설치와 새로운 품종 연구 개발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 근거도 마련되어, 이를 통해 면허어업과 양식업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권혁열 의원은 “어업 종사자가 줄어들고 수산물 생산량이 감소하는 위기 상황 속에서,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면허어업과 양식업 산업이 체계적으로 육성되고 지원될 것”이라 언급하며, “이를 통해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