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서울 도봉구 창2동이 지난 10월 21일 창2동주민센터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2동경로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 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단체에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초대가수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준비한 공연은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무대를 밝히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수미 창2동장은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창2동경로행사추진위원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행사가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2025년 성북구 반려동물 축제 ‘성북에서 함께놀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25일 토요일 성북 제2월곡잔디구장에서 열렸으며, 성북구가 주최하고 ㈜한국어질리티연합이 주관했다. 반려인과 일반인 등 70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사전 행사로 진행된 반려동물 사진전과 펫 장기자랑, 펫션쇼는 참가자들에게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내 수의사들이 진행한 무료 건강상담을 통해 반려견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고려대학교와 국민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의 참여 부스와, 관내 소상공인 및 자활기업이 참여한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함께 반려견 산책 교육,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구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0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34회 강남구민의 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구민 12명과 5개 단체(법인)에 상을 수여했다. 올해 시상은 ▲구민 대상 ▲용감한 구민상 ▲모범 가족상 ▲미래 인재상(청소년/청년) ▲봉사상(개인/단체)▲모범 경제인상(개인/법인) ▲아름다운 기부상(개인/단체) ▲평화안보상 ▲특별상 등 1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아 ‘특별상’ 부문을 대폭 확대해, 지역의 기반을 다지고 강남의 정체성과 가치를 형성해온 인물들의 숭고한 행적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주민 삶과 함께한 ‘진심의 얼굴들’ 올해 ‘구민 대상’은 세곡나눔장학회 회장 오왕근 씨(72세)가 수상했다. 오왕근 씨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세곡나눔장학회의 회장으로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 기금 기부 및 다양한 교육 사업에 헌신해 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용감한 구민상’은 강남구 자율방재단에서 17년간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는 지난 28일 충령사 충령탑 일원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자유수호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제45차 합동위령제를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된 피해 유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추모 진혼제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종교의례, 추념사, 추도사 등의 순서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영령들이 남기신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숭고한 충혼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의 조국을 만드는 것이 우리 후손의 도리이자 거룩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위령제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 영령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다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4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자유수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새로 조성된 대성산 맨발걷기길에서 열린 ‘가을의 초대 대성산 숲길 맨발걷기’ 행사가 주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맨발걷기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맨발로 단양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지역 공연단체가 참여한 식전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맨발걷기의 건강 효과와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맨발걷기 문화를 단양의 대표적인 건강·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세계적 명작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가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영동군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충청북도 대표 공연예술축제 ‘2025 충북공연예술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명작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The Barber of Seville)』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4일 오후 3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7세 이상 전 연령, 특히 가족 단위 관객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동군민들에게 수도권 중심의 고급 공연예술을 지역에서 직접 접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G. Rossini)의 대표작으로, 경쾌한 음악과 유머러스한 연출로 전 세계 오페라 팬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이 세계무대 경험이 풍부한 지휘자와 국내 정상급 성악진을 투입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5일 반남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마한왕관 문화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대 마한의 찬란한 문화와 금동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풍물놀이, 마한왕관 만들기 체험, 전통공예 옥 장신구 만들기, 마한음식 시식회, 마한의 생활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길맞이 퍼레이드와 전통 놀이마당,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마한왕관 문화행사는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여 역사 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약 1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한국예총괴산지회(회장 이문희)는 2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괴산실버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대한노인회 각 읍·면 분회장, 지역 주민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요제는 느티울합창단(단장 임민정)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11개 읍면에서 추천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11명이 무대에 올라 숨겨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행사 말미에는 초대가수 이승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이어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으로 가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금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은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동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인기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문희 회장은 “제3회 괴산실버가요제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이자 지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울산 동구는 대한불교조계종 등용사(주지 본명 스님)가 소장하고 있는 ‘대혜보각선사서(大慧普覺禪師書)’가 지난 9월 4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보물 지정 후 지난 22일 최근 등용사를 찾아 해당 사찰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받은 지정서를 확인하고 주지인 본명 스님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대혜보각선사서’의 보존 상태를 살펴보았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대혜보각선사서’는 중국 송나라 임제종의 고승 대혜종고(大慧宗杲, 1088~1163)가 제자와 신도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은 서간집으로, 선종 수행의 핵심 사상을 담은 중요한 불교 문헌이다. 등용사 소장본은 조선 태종 18년(1418)에 간행된 목판본으로 국내에 전래한 동일 계통의 판본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조선본으로 평가되며, 책 끝부분에는 조선 전기에 추진된 불교 억제 정책 시기에 토지 환수를 요청하며 신문고를 울렸던 승려 성민(性敏)이 쓴 발문이 수록되어 있다. 이 발문은 당시 불교계의 시대적 상황과 사회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로서의 가치도 함께 지닌다. &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부산진구는 청년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해 청년이 즐기고 참여하는 종합 e-스포츠 축제 ‘부산 e-스포츠 나이트’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게임 크리에이터의 무대행사를 즐길 수 있는 뷰잉존과 함께 청년층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와 브랜드 부스가 거리 곳곳에 마련된다. 특히 LoL 팬들을 위한 ‘롤큐(LOLQ) 오픈 스튜디오 부스’에서는 방송형 오픈 스튜디오 포맷으로 다양한 팬 체험 콘텐츠가 진행된다. 게임 퀴즈, 미션 이벤트, 인터뷰 토크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이 직접 e-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 연고 프로게임단 BNK FEARX, 글로벌 인기 게임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이터널 리턴 등의 브랜드 부스는 자사 홍보 및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되며, 굿즈 판매·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무대 프로그램도 화려하게 구성됐다. 11월 1일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일루전과 삐라가 11월 2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