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개최한 ‘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가 국내외 기업인, 전문가, 시민 등 4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4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융합을 촉진하고, 기술·산업·정책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스탠포드대학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twoXAR의 공동 창업자인 앤드류 라딘(Andrew Radin)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AI가 어떻게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AI 기반 생명과학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에서는 바이오, AI, 양자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해 기업 및 연구자들이 기술개발 방향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가 됐다. 둘째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경기술페스타’를 진행하는 가운데, 25일 열린 경기주류대상에서 4개 부문 12개 제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은 ▲민주콘체르토1번(농업회사법인 민주술도가㈜, 탁주) ▲천비향약주(농업회사법인 ㈜좋은술, 약·청주) ▲담 다이아몬드(내올담㈜, 증류주) ▲경성과하주오크(농업회사법인 ㈜술아원, 기타주류)다. 2023년 시작된 경기술페스타는 매년 5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전통주 행사다. 올해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2025 세계전통주페스티벌, 2025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와 동시에 열리는 만큼 더 많은 관람객이 경기술페스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도내 주류업체 40개 사가 참가해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5일 경기주류대상 시상식 ▲26일 인플루언서 현장 스트리밍 ▲27일 경기미 전통 식품 만들기 등 일자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주 블라인드 시음, 경기술 하이볼 시음, 막걸리 빚기 등 상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경기주류대상은 경기도 전통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종로구가 9월 25일 국가유산 경희궁에서 '경희궁 종로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잃어버린 정원’으로 첫선을 보인 경희궁 활용 공연은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성황리에 진행됐다. 변진섭·김범룡의 히트곡 무대와 퓨전 국악 공연까지 어우러지며 2천여 명 관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고궁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경희궁 종로음악회’를 종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키우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음악 감상 기회와 고궁의 운치를 선사하는 좋은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합덕읍 일원(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제)에서'마을한글학교 현장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방향은 ▲단체 체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지역자원과 연계한 학습성과의 생활 속 확장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적 학습 동기 부여다. 식전 행사로는 야외 전시장에 학습자들의 교육 및 활동사진을 전시해 참가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즉석 출력해 제공하는‘연호 사진관’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당진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해 학습자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합덕제를 대표하는 상징인 ‘연’을 활용한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국가유산 당진 합덕제의 버드나무길을 산책하며 지역의 특색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감했다. 이어 진행된 ‘장기자랑 한마당’에서는 노래 강사와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당진시 관계자는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25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치매안심센터와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했으며,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아산을 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에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민수 충청남도 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관계 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치매 극복 퍼포먼스 및 세레머니 △개그콘서트 코미디 뮤지컬 △치매안심센터 회원 작품전시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산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아산을 만들겠다”며,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충남 아산시 선장면 선장포 노을공원에서 지난 25일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선장포 노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선장면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노을’을 주제로, 주민총회, 체육행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기존 캠핑장을 활용한 캠핑존, 삽교천 전망을 살린 물멍존, 농촌 특성을 살린 두부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마련돼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지영섭 선장포 노을축제 추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장면을 위한 축제가 아닌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진 선장면장은 “노을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은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도 축제에 참석해 “선장포 노을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하기를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홍성군 홍북읍은 지난 23일 ‘이동복지관 자원봉사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홍성의료원·보건소·사회복지관 등 30여 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해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네일아트 ▲돋보기 지급 ▲틀니 점검 및 세척 ▲혈압·혈당 검사 ▲이동빨래방 운영 ▲보청기 점검 ▲마스크 지원 등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무뎌진 칼을 가져온 주민들에게는 1인당 2개까지 무료 칼갈이 서비스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용록 홍성군수가 직접 참여한 ‘이동 군수실’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은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반영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겠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25일 오후, ‘2025 오늘전통축제(9. 25.~28. 성수동 에스팩토리)’ 현장을 찾아 전통문화산업 청년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전통문화를 케이팝과 드라마를 잇는 차세대 ‘케이-콘텐츠’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내년도 전통문화산업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15% 증액(’25년 302억 원 → ’26년 정부안 348억 원, +46억 원)하고, 창업 및 기업 성장 지원, 국내외 판로 확대 등 현장 수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통문화 기업들이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 이번 간담회는 전통문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전통공예, 한복, 한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통문화 상품의 판로 개척 및 해외 진출 지원, ▴창업 초기 기업의 자금 지원 확대, ▴전통문화 콘텐츠 기획·투자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청년 창업가는 “전통문화산업은 짧은 시기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산업이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균형 잡힌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에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9월 26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이어지는 가을시즌 제주 여행주간을 맞아 이 기간 웃가름(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 및 알가름(중문동) 권역 내 위치한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4개소를 대상으로 3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귀포 치유의숲 ▲씬오브제주 ▲제주901 ▲파파빌레에서 진행되며, 자유 치유와 힐링 명상이 연계된 웰니스 프로그램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서귀포 치유의숲과 씬오브제주, 제주901의 경우, 각 관광지별 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며, 파파빌레는 현장에서 즉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와 공사는 본 프로모션을 통해 건강한 쉼과 회복을 추구하는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에 대한 대외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n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란 무엇인가? 뒷바퀴와 페달이 기어로 고정된 자전거로써 별도의 브레이크가 없으며 페달을 활용해서만 제동이 가능한 자전거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최근 한 중학생이 내리막길에서 '픽시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던 중 제동하지 못해 충돌, 사망하는 사고 발생 ■ 지난해 청소년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수를 살펴보면 - 전체 사고: 5,571건 - 사망: 75명 - 부상: 6,085명 - 18세 미만 사고: 1,461건(26.2%) - 사망: 3명(4%) - 부상: 1,647명(27.1%) 지난해 청소년(18세 미만) 자전거 교통사고는 전체 자전거 사고의 26.2%, 부상은 27.1%를 차지할 정도로 높았습니다. ■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이제는 강력 처벌! 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에 의거 자전거는 차에 해당하며 제동장치를 정확하게 조작·운전하여야 하나 제동장치가 없이 운전하는 경우→ 안전운전 의무위반에 해당 운전자는 즉결심판 청 대상(2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이며, 18세 미만의 경우 부모에게 통보, 경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