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송이버섯의 인공재배 기술의 과학적 분석과 향후 발전 방향을 담은 연구간행물 '송이 인공재배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독특한 향과 높은 경제적 가치로 ‘버섯의 으뜸’이라 불리는 송이는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현재까지 전량 자연 채취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산림재해가 반복되면서 채취량 감소와 가격 불안정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인공 생산 기술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연구간행물은 송이 인공재배 성공의 핵심이 ‘소나무와의 안정적인 공생 관계 형성’에 있음을 분석했다. 아울러 송이를 단순한 재배 대상이 아닌, 산림 생태계 내의 복잡한 순환 시스템으로 인식하고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송이 연구가 직면한 현실적인 한계도 짚었다. 구체적으로는 ▲장기적 연구 투자의 필요성 ▲야외 실험 환경의 높은 불확실성 ▲표준화된 실험 모델 구축의 어려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간행물은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송이 연구의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의 경험적 접근에서 벗어나,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재난에 대한 총력대응 의지를 다지고, 영농부산물 파쇄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5일,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 일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쇄 캠페인은 겨울철 및 초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앞두고,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영농부산물 소각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선제적 산불 예방 조치의 일환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직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투입하여 농경지 및 산림 인접지에 방치된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파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불법 소각 없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소각 행위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는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 대책이다"며, "앞으로도 파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소각 관행을 개선하고, 산림재난에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무주군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친환경기술 분야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추진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기술 분야 추진계획’은 병해충 피해 예방과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벼 보급종 채종 단지와 벼, 사과, 배 등 주요 농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4억 7천여 만 원을 투입해 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우선 ‘벼 보급종 채종단지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사업(22.9ha)’을 통해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는 안정적인 우량종자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870ha) 사업’을 통해 화상병과 열대거세미나방 등 피해가 우려되는 병해충을 제때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을·단체 단위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 개별 부담은 줄이고 방제 효과는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곡류 공동 수확 작업비 지원(7ha) 사업’도 추진한다. 밀 등 곡류 수확 시 발생하는 작업비를 지원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영농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명품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지역작가 공모전으로 곽정우 작가의 ‘부재시리즈 – 사랑, 책, 드레스’ 전시를 시작했다. 곽정우 작가는 ‘사랑’, ‘책’, ‘드레스’라는 오브제를 통해 시대 속 진실의 실종, 감정의 단절, 존재의 흔적을 표현한다. 부유하는 하트(사랑)는 관계의 위기를, 내용이 비어 있는 책은 정보 과잉 속 진실의 부재를, 사람 없는 옷은 사라진 존재의 기억을 상징한다. 작가는 “不在(부재)는 시대의 레퀴엠”이라며, 이번 시리즈가 단순한 결핍이 아닌 사라진 것들을 위한 애도와 환기라고 밝혔다. 그의 작품은 폭력적 고발 대신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관람객에게 존재와 진실, 사랑을 되묻는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겨울의 고요한 흐름 속에서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과 새로운 시선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재시리즈 – 사랑, 책, 드레스’ 전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 가운데 ‘꿈의 극단’ 분야에서 예비 거점기관 전환 심의를 통과하고, 2026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구리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꿈의 극단 등 ‘꿈의 예술단’ 3개 유형을 모두 운영하게 됐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에서 높은 상징성과 주목도를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전환 심의 과정에서 심의위원단은 “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구조는 타 기관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예외적인 사례”라며, “세 예술단이 지닌 각기 다른 예술적 특성을 어떤 방향성과 전략 아래 조화롭게 운영하느냐가 사업의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재단과 운영진의 사업 이해도와 추진 역량 역시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사업 담당자와 예술감독의 전문성, 그간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구리형 꿈의 극단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장 컨설팅 과정에서도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실현 의지가 확인됐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1월 3일 오후 3시에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한 '2026 김포문화재단 신년 음악회' 공연이 전석매진 및 관객만족도 98.5점을 기록하며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재)김포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여는 희망찬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팬텀싱어 길병민의 감미로우면서도 힘 있는 노래와 디에이 컴퍼니의 화려한 무용이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은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에 대한 힘찬 염원을 담아 프란츠 폰 주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왈츠, 삼바, 탱고, 캉캉 등 다채로운 무용과 함께한 1부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선보이는 조르주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영화 '컨스피러시' OST 중 ‘Can’t Take My Eyes Off You’등으로 구성된 2부까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고루 섞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2026년 새해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하남시는 신장도서관이 독서문화 동아리 ‘디카시애’의 창작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2026년 1월 30일까지 신장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를 쓰고 그리다’를 주제로, 디카시애 동아리 회원 9명이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완성한 창작시와 사진, 캘리그래피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자리다. 회원들은 일상에서 마주한 장면과 감정을 시로 풀어내고, 직접 촬영한 사진과 손글씨를 통해 각자의 사유와 정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도서관에 전시된 작품들은 책을 읽다 잠시 머무르며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카시애’는 디카(디지털카메라)‧시(詩)‧애(愛)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사진과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독서문화 동아리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중 신장도서관에서 운영된 '일상을 담은 시 시리즈'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프로그램 종료 이후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회원들은 시 창작과 사진 기록을 중심으로 꾸준히 모임을 이어오며 활동했으며, 이번 전시는 동아리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시민의 기억을 수집하고 기록해 구성한 세 번째 아카이브 기획전시 ‘의정부기엮展: 역사의 어딘가, 당신이 있다’를 12월 27일 개최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의 근현대사와 생활사 자료를 수집‧정리해 전시와 교육 콘텐츠로 공유하는 지역 아카이브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구 향군클럽)에 위치하며, 2023년 12월 개관 이후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가 시로 승격된 1963년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지역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의정부기엮展’이라는 제목처럼 시민이 기억하는 삶과 사건, 일상의 흔적을 엮어 보여주며, 개인의 경험이 지역의 역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전시 전반에 담았다. 전시장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앨범과 다양한 개인 소장 자료를 전시해 일상 속 기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기억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를 전한다. 시는 이번 전시를 활용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광주 동구 충장22 문화사업단은 예술과 지역, 시민이 함께하는 창의적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충장22, 2026 창작 레지던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술가를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22 창작 레지던시 프로젝트’는 충장로 일대를 기반으로 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자원과 예술을 연결해 도심 문화 생태계를 확장해 온 대표적인 지역 기반 레지던시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한 입주 지원을 넘어 ▲창작 ▲발표 ▲시민 참여 ▲지역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온 점이 특징이다. 충장22는 개관 이후 레지던시 입주 작가들의 작업 결과를 전시, 공연, 워크숍, 아카이빙 등 다양한 형식으로 시민과 공유해 왔다. 이를 통해 충장로 일상 속에 예술 경험을 스며들게 하고, 지역 상인·주민·청년 기획자 등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장소특정형 프로젝트와 실험적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심 활성화와 문화적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6년 레지던시는 영상, 문학, 시각예술, 공연, 다원예술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 중인 국내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된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금산문화원은 지난 5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로비에서 2026 병오년(丙午年) 새해 새로운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해의 희망과 화합을 기원하는 새해 불 밝히기, 새해 덕담, 희망의 떡 케이크 자르기 등이 진행됐다.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 언론, 종교계 인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금산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은 “2026년은 성취와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희망을 나눈 만큼 올해 서로 화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