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9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교육장에서 과수 돌발해충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과수농가 대표, 작물보호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과수 돌발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과·감·포도 등 주요 과수 작물에 대한 방제약제를 선정하고, 방제 시기 설정, 예찰 및 홍보 강화, 방제 이행률 제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돌발해충은 발생 시기와 지역이 일정하지 않고 급격히 확산하는 특성이 있어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으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가지 고사 등의 피해를 일으킨다. 이에 시는 관내 약 4,000여 농가, 2,000여 ha 규모의 과수 재배지를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공동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5월 중 약제를 신속히 확보·공급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에 차질 없이 배부할 방침이다. 이해주 농업기술과장은 “기후변화로 돌발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밀도가 증가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3일 중국 상하이역사박물관(관장 저우췬화 周群华)에서 국제교류전 '같음과 다름: 서울의 주거문화(同与异: 首尔市民生活展)'를 성황리에 개막하고 6월 7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조선 후기 한옥에서 현대 아파트까지 서울의 주거 변천사를 집약한 이번 전시는 116건 260점의 방대한 유물과 작품을 통해 상하이 시민들과 만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상하이역사박물관 소장품 국제교류전 '찬란한 은빛 보물'에 대한 화답의 장으로 마련된 답방 전시이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역사박물관이 지난 수년간 쌓아온 단단한 신뢰와 학술·문화 교류의 소중한 결실로, 양 도시의 깊은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6월 서울시와 상하이시가 체결한 ‘문화관광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4월 3일 열린 전시 개막식에는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궈융밍(Ge Yongming) 박물관 담당국장과 천커러(Chen Kele) 국제교류 담당국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15일부터 22일까지 5월 전문·문화교육 23개 과정 410명을 모집한다. 실생활 활용부터 취·창업 준비, 여가·문화 향유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문교육 과정은 15개 과정으로 △웰빙밥상 △중국 가정식 요리 △소소한 집수리 △외국어과정(영어 등) △자격증 과정(캘리그라피, 양식조리기능사, ITQ엑셀) △스피치 역량강화 △카페디저트 △파워포인트 등 실생활과 취·창업에 활용 가능한 과정이다. 특히, ‘(온라인) AI튜터와 함께하는 외국어 스피킹 과정’ 이 5월 시범 운영된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으로 언제 어디서나 70여 개 언어를 학습할 수 있다. 문화교육은 8개 과정으로 △남도민요 △파크골프 △유화 △글쓰기 △심리타로 △시네마문학 △목공예 △제주역사탐방 등으로 구성돼 도민 여가 및 문화 감수성 향상을 지원한다. 직장인 등을 위한 주말‧야간 과정도 5개 운영된다 △스페인어 Ⅰ단계(야간) △카페디저트 만들기(주말) △파워포인트 기초 및 활용(주말) △목공예(주말) △'원데이' 역사탐방(주말) 등이다. 수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국가보훈부는 임시정부와 관련한 신문과 잡지의 기사를 통해 임시정부의 활동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웹콘텐츠 ‘임시정부 신문‧잡지 컬렉션’을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1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임시정부기념관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공개되는 첫 번째 ‘신문‧잡지 컬렉션’은 임시정부의 기관지라 할 수 있는 독립신문을 통해 임시정부의 활동과 독립운동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독립신문』 상하이 국한문판과 중문판, 충칭 중문판을수록, 기사 텍스트와 원문 이미지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자료의 원형과 내용을 동시에 확인 가능하다. 특히, 중문판은 원문과 번역문, 원문 이미지와 번역문 이미지를 함께 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상하이 국한문판은 1919년부터 1926년까지 총 198호가 발행된 임시정부의 공식 기관지로, 정부 활동과 독립운동 소식은 물론 일제의 식민지배에 대한 비판 등을 담고 있다. 상하이 중문판은 1922년부터 1924년까지 중국어로 발행된 대외 선전용 신문으로, 중국 사회와 국제 여론을 대상으로 한국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알리는 데 활용됐다. 또한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국가보훈부는 1919년 4월 11일 조국독립을 위해 수립된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그 법통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정원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오직, 한없이 아름다운 나라’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임시헌장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국민의례 후 이어지는 임시헌장 낭독은 제1회 대한민국임시의정원 회의를 통해 제정된 ‘대한민국임시헌장’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2명이 낭독한다. 기념사에 이은 기념공연은 김구 탄생 150년 계기 특별공연으로, 영화 ‘암살’에서 ‘김구’역을 맡은 배우 김홍파가 국립국악원 국악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여정을 1인 낭독극을 선보인다. 낭독극 대사는 백범일지에서 발췌한 문장들로만 구성했다. 끝으로, 모든 참석자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더네이쳐홀딩스와의 업무협약 후속 사업으로, 미래세대의 산림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키즈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9일 국립수목원(포천), 영흥수목원(수원), 해운대수목원(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5월 16일에는 영흥수목원과 해운대수목원에서 추가로 운영된다. ‘키즈 탐험대’는 수목원의 생태적 특성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전시원을 직접 탐험하며 전시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산림생물의 생태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및 동일 연령 어린이와 보호자로,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후 채팅방 하단의 ‘키즈탐험대 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며,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4월 23일 개별 문자(LMS)로 안내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배준규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어린이들이 스스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국가유산청은 신협중앙회와 함께 전통한지를 활용한 창덕궁 고건물 보수·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4월 9일 창덕궁 약방(서울 종로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고건물 보수·정비 사업은 창덕궁 연경당의 안채와 사랑채, 선향재 등 연경당 권역의 주요 건물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신협중앙회에서 후원한 전통한지로 노후화된 내부 도배지와 창호 등을 정비하여 전통 재료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연경당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린 관람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협중앙회는 2020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후 2024년 ‘국가유산 어부바 후원 약정’을 통해 국가유산 보호 기금을 조성하고, 전통한지를 활용한 고건물 내부 도배공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며 전통 재료와 기법을 계승해 국가유산의 원형 가치를 보존하는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창덕궁관리소는 올해 하반기에 신협중앙회의 지원으로 내부와 창호의 보수·정비를 마친 선향재의 내부 특별관람을 추진해 대국민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확장할 예정으로, 단순한 시설 개선에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국가유산청은 7월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D-100일인 4월 10일을 맞아 공식 홍보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대국민 사전 홍보에 나선다. 이번 공식 홍보영상은 인류 공동의 자산인 세계유산 보존을 위한 국제적 협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유산 보호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국가유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KTX 내부 모니터와 서울역 전광판(공항철도 방향) 등 옥외매체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식 홍보영상과 함께 선보이는 포스터는 전통 건축의 기둥과 단청, 공식 상징물인 기와 모양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우리나라 전통 유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역, 용산역, 구 서울역사 등 총 19곳의 주요 문화시설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 개최와 우리나라 세계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오는 14일부터 우리나라가 보유한 17개 세계유산을 담은 홍보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해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군내면체육회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포천시체육회장, 각 읍면동 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10대 이한면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11대 박광승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공로패 전달, 이임사와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면 이임 회장은 “군내면체육회가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승 신임 회장은 “군내면체육회가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활력 있는 군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내면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내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익산시는 마한박물관에서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자개 틴케이스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공예인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개의 은은한 빛을 활용해 틴케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마한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체험료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마한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59-4827)로 문의하면 된다. 마한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공예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자개 공예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