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고성군은 9월 11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성군 대외협력관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2023년 7월부터 대외협력관 제도를 운용해 왔으며, 행정, 문화체육관광, 농수축산, 마케팅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영입하여 고성군의 주요 현안과제 해결하고 대외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요 현안과제 해결, 국 · 도비확보, 국제교류를 위해 기존에 임명된 박기태, 박경대, 이래호, 임왕건, 백찬문, 위원은 1년간 연임됐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군과 협력관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ktx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사업에 대해 토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대외협력관의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 우리군이 한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라며, "대외협력관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군정의 목표와 비전을 실행하여 군정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고성군과 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고성군농축협 조합장이 협력하여, 9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 홈경기에서'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및'농협 아침밥 먹기'공동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김무성 NH농협 고성군지부장, 이학열 고성농협 조합장, 천재기 고성동부농협 조합장, 최낙문 동고성농협 조합장, 박성재 고성축산농협 조합장, 최대석 고성군 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직원들까지 20여 명이 함께 힘을 보탰다. 경기 시작 전 온고지신 캐릭터 탈인형·치어리더과 포토타임이 진행됐고, 2025공룡엑스포 개최 및 농협 쌀 소비촉진 캠페인 중의 하나인 아침밥 든든히 먹기 홍보도 같이 진행되어 야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공룡엑스포와 농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무성 지부장은 “고성공룡엑스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수 있는 지역의 대표축제”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꾸준히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함께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N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회화면주민자치회는 9월 9일,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회화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고고장구·노래교실 공연과 서예교실 작품 전시, 고성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루시헌트’의 무대가 마련돼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 행사에서는 김창갑 회화면 주민자치회장의 환영사, 이상근 군수의 격려사, 최을석 의장의 축사 등 내빈 인사에 이어 임원소개와 2025년 주민자치회 추진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2026년 주민자치사업 계획 안건을 발표하고, 참석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정했다. 우선순위 투표에 오른 안건은 △CCTV 설치 △공룡엑스포 진입로 정비 △용당보 힐링로드 및 포토존 설치 △LED 경관조명 설치 △배둔교 꽃화분 설치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거함 설치 등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됐다. 김창갑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 20년의 역사를 품은 대표 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는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함양산삼축제는 2004년부터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산양삼 특화 축제로, ‘산삼의 본고장 함양’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며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는 20회를 기념해 과거의 발자취와 미래의 비전을 담은 ‘산삼축제 아카이빙 월’을 산삼판매존 입구에 조성해, 지난 20년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산삼이 품은 함양의 역사와 정체성을 표현한 샌드아트, 그리고 연주와 군무가 어우러진 주제공연, 20주년을 상징하는 버튼 세레머니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9월 21일에는 성인가요 전문 채널(inet TV)에서 ‘20주년 기념 빅쇼’가 녹화 방송돼 전국 팬들과 축제의 열기를 나눈다. &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15~17일(3일간) 가좌캠퍼스 대운동장 일원에서 ‘2025 개척대동제 PIESTA(PIONEER &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교 77주년을 맞은 경상국립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한세 생물산업기계공학과 4학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9월 15일 저녁 8시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내빈 소개, 총장 격려사, 외부인사 축사, 총학생회 집행부 소개, 개회 선언의 순으로 진행된다. 폐회식은 9월 17일 저녁에 열린다. 단과대학 학생회장단 소개, 각 대회 시상자 소개, 총학생회장 폐회사, 불꽃놀이로 이어진다. ▶ 풍성한 상시 프로그램 축제 기간 캠퍼스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육관 앞에서는 ‘포토 체험존(네컷 사진)’이 마련되며, GNU컨벤션센터 주변에서는 동아리·외부업체 부스가 운영된다. 농구장 부근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푸드트럭이 상시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3일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차세대 나노소재 기술개발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 전략기술개발 사업 및 램프(LAMP)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산·학·연 공동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과 경상국립대학교 G-LAMP 사업단, 분자제어연구소, 삼성디스플레이 OLED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워크숍에서는 서울대·포항공대·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한양대·경희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윤희 교수의 ‘내재적 신축성을 갖는 고연신성 디스플레이 백플레이용 소재 기술’ 발표를 시작으로 포항공대 정대성 교수, 서울대 손창윤 교수, DGIST 양지웅 교수, 한양대 장재영 교수, KETI 신권우 박사, 경희대 장진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손현우 교수 등이 잇따라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나노소재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전자소자 기술의 미래 방향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2025 유럽국제교육협회(EAIE) 연례 콘퍼런스’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250개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7000명 이상의 국제교육 관계자가 모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교육박람회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교류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과거 EAIE 콘퍼런스에 참가하여 프랑스 인사툴루즈(INSA Toulouse), 콩피에뉴공과대학(UTC) 등 유럽 명문 대학들과 교류를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인사툴루즈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적인 연구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EAIE 콘퍼런스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보여준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경상국립대학교는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 프랑스 그랑제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9월 10일 함주공원 등 함안군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남연합회와 함안군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박완수 도지사,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회원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최학범 의장은 농민의 권익보호와 농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3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경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흙에서 희망을 일구어 온 한농연 회원들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농업과 농촌의 발전적 변화를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대회는 “경상남도 후계농업경영인과 함께 새로운 미래농업 100년”을 주제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열리며, 전시·체험·문화행사, 함안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날 경상남도의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입점 소상공인 고용보험 업무협약식’을 전국 최초로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롯데백화점 창원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비자발적 폐업에 대비할 수 있는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백화점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용 고용보험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지역 홍보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입 안내와 제도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제도 참여에 대한 소상공인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직면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고용보험 제도를 활용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매달 보험료를 납부하면, 매출 감소나 건강 악화 등으로 비자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경상남도가 10일 오후, 함안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린 ‘제18회 경상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개회식에서 농업인 수당 인상 계획을 재차 밝혔다. 이는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농업인 수당 인상 조치는 앞서 열린 제426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도의원 질문에 답하며 먼저 밝힌 바 있다. 경남도는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부터 인상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이날 개회식 축사를 통해 “경남은 농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농업인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부터 농업인 수당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농연 가족 여러분과 협력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어 농업인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남 농업의 중심에는 여러분이 계시고, 여러분 덕분에 경남 농촌에는 희망이 있다”며,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계농업경영인대회는 ‘새로운 미래농업 100년! 경상남도 후계농업경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