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발의한 '재단법인 강원역사문화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2024년 1월 강원연구원에서 강원역사문화연구원으로 이관되어 부설조직으로 운영되던 강원학연구센터의 정규조직화 근거 마련을 위해 발의됐다. 그간 강원학연구센터는 강원역사문화연구원 내 부설조직으로 운영되어 한 기관 내 이원적 구조가 형성, 운영위원회의 심의ㆍ의결 과정을 불필요하게 별도로 진행하는 등 비효율성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으로 강원학연구센터를 역사문화연구원의 정규조직으로 편성, 기간제 인력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강원학 연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로 지역 정체성 확립 및 균형발전 선도라는 연구원 본연의 역할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에는 강원학 연구 활성화를 위해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수정, 사업 대상 구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기존의 강원학연구센터 설립 및 지원 조례의 폐지된다. 임미선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제용 의원(원주 6)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스포츠의 날 및 스포츠 주간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스포츠의 활성화와 스포츠인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에 관한 사항 ▲스포츠의 날 및 스포츠 주간 행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원제용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스포츠의 날 및 스포츠 주간 행사에 관한 사항과 포상에 관한 부분까지 명확히 규정하게 되면, 보다 유연하고 확장된 정책 집행을 통해 도내 스포츠가 활성화되고 우리 스포츠인들의 사기가 진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변했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 국민의힘)은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식물 기르기 문화 확산과 그로 인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손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 기르기가 새로운 생활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식물을 가꾸는 과정이 정서적 안정을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주시는 초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반려식물 문화 확산이 시민의 정서적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손 의원은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안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반려식물 보급과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도입, ▲학교, 복지시설, 경로당 등에서 세대별 반려식물 체험행사와 캠페인 정례화, ▲지역 농가와 연계한 영주시만의 반려식물 브랜드 개발, ▲청년층을 위한 스마트팜 창업 지원과 노년층을 위한 관리형 원예교육 운영, ▲정책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실태조사와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국민의힘, 풍기읍·안정면·봉현면)은 24일 열린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정 내에서 올바르게 처리되지 못하는 폐의약품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한 관리 대책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발언에서 “의약품은 올바르게 사용되면 건강을 지키는 약(藥)이지만, 사용 후 방치되면 환경을 오염시키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독(毒)이 될 수 있다”며 “여전히 많은 시민이 종량제 봉투, 싱크대, 변기 등을 통해 잘못된 방법으로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자원순환시민연대’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시민의 60%만이 폐의약품 분리배출 제도를 알고 있었고, 상당수가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제도 시행 1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민 참여가 저조한 것은 제도의 실효성 확보가 부족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영주시는 올해 도비를 포함해 3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국, 보건소,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25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운영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영주시의회는 11월 24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26일간의 회기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그리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보고의 건 1건 등의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며, 시정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전규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마 선거구, 휴천2 3동) ▲영주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 봉현면) ▲영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근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라 선거구, 평은 문수 장수 이산면, 휴천1동)이 있다. 김병기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과제를 점검하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지방의회의 핵심 책무”라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사전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 및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위의 공식 활동 개시(제1차 회의)에 앞서 위원 간 의견을 공유하고 초기 운영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는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환경 침해 ▲교통혼잡 ▲환경오염 우려 ▲행정절차의 불투명성 등 주민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사업자·행정기관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지난 10월 24일 구성되어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총 7명의 의원(김상균, 김상수,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이은진, 전성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첫 번째 공식 회의에서 다룰 안건에 대한 의견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확정 ▲향후 회의 개최 일시 조정 등이었다. 또한 위원 추가 위촉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함께 검토했다. 특위는 오는 12월 중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기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11월 21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보다 실효성 있게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 별(2024년 8회, 2025년 6회) 내용을 검토한 결과, 다소 중복된 부분이 많고, 단순 안내나 설명 중심으로 진행이 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실질적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피드백 시스템이 미흡해 보이며, 참석 인원이 적은 만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간담회 형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애로사항이 도출됐는지를 질의했다. 또한, 수원시는 1인 중년 남성 가구 등의 고독사 문제가 있으므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에 대응하는 관련 교육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수행 업무 특성상 고충 사항이 많으므로,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청 차원에서의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21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영통구청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과 건강복지팀간 유기적인 협조를 강조하고, 관내 어린이공원 기능 다변화를 위한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영통구 관내에는 총 12개 행정동이 있으며, 이중 4개 동(매탄 3동, 매탄 4동, 원천동, 광교 2동)은 복지행정팀, 건강복지팀 2개 팀이 복지 사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 외 나머지 8개 동은 맞춤형복지팀에서 담당하고 있다. 사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복지 사무 담당 팀별 불협화음 등 칸막이 행정이 있는지 질의하고, 해당 팀들은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업무 효율성 및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사회복지 관련 전문 직렬 인력 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복지행정팀과 건강복지팀이 함께 있는 동은 복지 수요가 많은 지역이므로, 팀간 업무 협의를 원활히 하여 연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 의원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1일, 2025년도 환경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안구 율천동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좀 더 적극적인 민원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율천동이 행정적으로 장안구에 속하지만 선거구는 권선구에 묶여 있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주민들이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음을 지적하고, 지역 주민 의견에 좀 더 귀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율천동 지역에 범죄예방 안심사업으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밤길이 안전한 밤밭마을’을 조성했음에도 관리 부재로 생활폐기물 적치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질타했다. 부서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수립이 어렵다면 인근의 밤밭노인복지관과 같은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 일자리 사업, 시니어클럽 사업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장안구 행감 종료 후 이대선 부위원장은 “율천동은 행정구·선거구 불일치라는 구조적 문제로 상대적인 박탈감과 소외감이 있는 곳이다.”라며,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주민과 함께 지역밀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 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21일, 장안구, 영통구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밀착형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공익근무 형태임에도 제도적·사회적 관리 체계가 미흡해 현장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현장의 혼선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인권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청 소속 근무지 대상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매뉴얼’마련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까지 좀 더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현실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보행환경 개선과 육교 환경개선사업 등의 현안업무를 환경안전위 의원에게 미리 공유해 주는 부분은 칭찬드리고 싶으나 문서와 봉투를 사용해 사송으로 전달하는 방식은 시간·인력·종이 모두를 낭비하는 구시대적 방식이라며 문자메시지 등의 디지털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