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김형구 기자 | 대한민국 AI(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시와 ‘육소룡(六小龙)’을 탄생시킨 중국 AI의 심장 항저우시가 우호 협력의 손을 맞잡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저장성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저장성 루산(卢山) 부성장, 최런시엔펑(任贤锋) 부비서장, 구젠신(顾建新) 외사판공실 주임, 정샤오펑(曾肖芃) 과학기술청 부청장, 루융(陆勇) 상무청 부청장 등을 만나 중국 정부 주도의 AI(인공지능)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인프라-인재-기업’이 집적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의 중요성과 국가 주도의 초거대 컴퓨팅센터 등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성장과 인재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강기정 시장은 “기업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도전을 지원하는 정책, 공간과 인재, 자금 확보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전주기를 뒷받침하는 항저우의 시스템은 광주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고, 미래를 위해 가장 혁신적인 길이다”며 “광주시는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과 1조원 규모 창업펀드 조성 등 인공지능(AI)·창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해 ‘모두의 AI’를 완벽히
내고향뉴스 김형구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북구 서하로194번길 6)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북구가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총예산 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 스크린 타석 3개와 퍼팅 연습홀 4개를 포함한 153.92㎡ 규모로 조성 중이다. 골프장 내부에는 턱 대신 경사로를 설치하여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고령의 주민들도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 오는 12월 개장 후 약 한 달간 시범운영에 나선 뒤 내년 초부터 공식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시설 이용료, 예약 방법, 이용 시간 등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시설 완공 전 북구시설관리공단과 논의를 통해 결정한다. 북구는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실내에 조성되는 만큼 날씨와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이용이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내고향뉴스 김형구 기자 | 광주 동구는 도랑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최근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 던지기 교육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해 하천의 오염물질을 자연적으로 분해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방법으로, 이날 어린이집 아동들은 강사와 함께 EM 흙공을 만들어 광주천에 직접 던져보며 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웠다. 특히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통해 하천 수질 개선과 생태 회복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뒀다. 동구는 이번 교육에 이어 10월에도 관내 유치원 2개소를 대상으로 하천의 소중함과 생태의 의미를 직접 배우는 하천 생태 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이론과 현장 체험을 병행해 추진될 예정으로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물 환경 보전 의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EM 흙공 던지기와 같은 생활 속 환경 실천 활동이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습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
내고향뉴스 김형구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마을활동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마을공동체 워크숍’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활동가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구의 자원을 팝니다’ 경매게임 ▲창작 댄스 경연 ▲팀별 협력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과 공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행정 주도 방식을 벗어나 마을활동가들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5차례 회의를 통해 19명의 기획단과 함께 워크숍의 목적, 대상, 프로그램 등을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함께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연대와 협력은 필수적”이라면서 “동구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김형구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7일과 10월 18일 두 차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동구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동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갖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7일에는 광주 아트패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도슨트 해설사(동구친구)와 함께하는 의재 정원 한바퀴’가 진행되며, 10월 18일에는 ‘동구칠성 골목관광’, ‘빛나는 아이나라 체험’이 펼쳐진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인 10월 18일 행사 이후에는 가족별로 충장축제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문화탐방’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우리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문적 소양 및 애향심을 갖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고향뉴스 김형구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 8일 동명동 일대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골목 브랜드 축제 ‘제5회 동명 커피 산책’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동명 커피 산책은 동명동의 특유한 골목 분위기와 커피 문화를 기반으로 주민, 상인, 로컬 크리에이터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문화 브랜드 축제다. 올해는 ‘취향을 찾는 감각여행(Taste Voyage)’을 주제로, 동명동 카페거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모집 분야는 ▲바리스타 핸드드립 커피 시음회 ‘저스트 어워드(Just Award)’ 25곳 내외 ▲카페 투어 프로그램 ‘노런 저스트 워크(No Run, Just Walk)’ 20곳 내외 ▲디저트·도서·아트 상품·커피용품 등 판매업체 플리마켓(동명마르쉐) 40곳 내외 등 세 가지 분야다. ‘저스트 어워드’는 광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명동 소재 카페를 우선 선발한다. ‘노런 저스트 워크’는 동명동·장동 카페를 대상으로 하며, 축제 기간 신규 메뉴를 선보이는
내고향뉴스 김형구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2025 추석 명절 주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분야는 주민 안전, 물가 안정, 교통질서 유지, 이웃 나눔, 생활 불편 해소, 환경정비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7대 분야이다. 먼저,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 의료 등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해 총 180명의 근무자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하며 주민 생활 안정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다중 이용 지역과 동네 뒷골목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대형 건축 공사장 및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돌봄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 금품을 전달하고,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아동학대 응급상황 대비 활동 등도 실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
내고향뉴스 김형구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26일 오후 5시 광주광역시 서구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지방이 묻고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답한다’를 주제로 정책소통 자리를 마련한다.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 서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기초자치단체 간의 첫 소통 자리로 청년, 마을활동가,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균형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부는 김경수 위원장이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국정 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고, 2부는 김이강 서구청장의 진행으로 자치‧경제‧청년‧문화 등 주요 분야 현안과 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균형있는 자치분권 발전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초청 강연은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의 구체적 방안을 현장에서 고민하고 주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상징적 자리”라며 “광주광역시 서구를 시작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정책소통 모델로 확산되길 기
내고향뉴스 김형구 기자 |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24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회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위원회는 공단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 지방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구의회, 학계, 언론, 시민대표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매년 2회 개최키로 하여 지난 24일 처음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단 설립 이후 그동안의 성과와 반성, 공단에서 추진중인 업무를 공유하고 지역민의 공공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혁신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각종 시설의 예약시스템 개선”, “청소사업 개선방안”, “문화·체육시설의 프로그램 구체화”, “조직화합을 위한 신바람 만들기 전략” 등 2차 논의 과제를 정하여 11월중 2차 회의를 갖기로 했다. 임영일 이사장은 “이번 미래혁신위원회는 우리 공단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연말에 있을 2차 회의를 거쳐 위원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
내고향뉴스 김형구 기자 |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24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보다’를 슬로건으로, 남도 미식의 가치와 산업을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 행사다.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목포시 주최로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으며, 김명수 의장은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의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처럼 특색 있는 국제 행사들이 전국적으로 활발히 유치되길 기대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산구의회도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수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 ▲남호현 광주 남구의회 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