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는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장학기금 모금 캠페인에 부안군청 새만금도시과와 환경과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군민 누구나 후원계좌를 개설해 소액이라도 꾸준히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나눔문화를 만들고, 군민이 주체가 되는 건전한 재단 운영과 함께 지역 인재육성의 든든한 지지기반을 만드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새만금도시과(과장 조진곤)는 부안의 미래를 기획하는 핵심부서로서 새만금과 부안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새만금 재생에너지, 새만금 관광, 새만금 개발사업 협의 등을 담당하며, 계획도로설계, 매화풍류마을, 향교지구 등 도시재생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환경과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변산마실길,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담당하는 환경정책팀,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변화대응팀, ▲악취·소음 등 민원을 담당하는 환경민원팀, ▲가축분뇨 등 폐기물 관련 행정을 담당하는 폐기물관리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안 군민들의 안전과 쾌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안군은 향교지구 도시재생 주민들이 협동조합 기본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9월 9일 전남 순천시 청수골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타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은 청수골에서 청수정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마을식당과 마을다방을 직접 둘러보고 협동조합 운영의 실제 과정과 마을 수익사업 추진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수정 협동조합은 2017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성한 마을기업으로, 마을식당과 마을다방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주민 공동체의 결속과 경제적 자립을 동시에 이끌어낸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향교지구 주민들은 협동조합을 통한 자율적 운영 모델과 주민 참여 기반의 수익 창출 방안을 체감하며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협동조합 운영 구상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협동조합 운영과 마을 수익사업의 실제 사례를 직접 확인한 만큼,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에서도 주민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는 지난 11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새만금 주요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환경생태단지 견학을 시작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현장을 확인하고, 새만금 간척박물관을 방문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새만금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북3교차로 부근에서는“부안군의 생존전략,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전환이 답이다”라는 구호 아래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단지 전환을 결의하며, 부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협의회는 현장 견학과 함께 진행된 회의를 통해 새만금사업 관련 추진상황과 향후 새만금지원협의회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부안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단지 전환을 적극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종대 회장은“앞으로도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단지 전환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나아가 우리 군 의견이 반영되는 새만금 기본계획(MP) 개정과 새만금 구역 관할권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안군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따라 9월 15일 오전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 퀴즈, 치매예방 교구체험 등 치매극복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주간행사 기간, 부안군치매안심센터에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안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바로알기 퀴즈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옛날 사진과 현재 모습을 함께 액자에 담아보는 ‘기억찾아, 추억찾아! 추억사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안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치매도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1일 ‘제3차 부안군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군민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전략수립과 실천가능한 중장기 로드맵 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평생교육 관련부서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기관의 발표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수행기관인 예스티엠(주)는 지난 5개월동안 국가 및 전북도 상위계획과 부안군 군정방향의 연계성을 분석하고, 군민의 평생교육 요구와 실태조사 및 이해관계자들의 집단인터뷰를 통해 청우평생학습관 운영방향과 부안군만의 특화사업을 담은 비전과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은 201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기틀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대변화와 지역특색을 반영한 파급력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신규대상 아동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보호 등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돕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번 발굴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굴된 아동은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검진 △학습지원 △정서·행동 프로그램 △가족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라며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한 발굴과 개별 맞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주소는 숫자가 아닙니다. 우리 지역을 위한 가장 쉬운 참여입니다." 익산시는 시민이 실제 거주하는 곳에 주민등록을 정리하는 '익산愛(애) 바른주소갖기 캠페인'을 지역 사회와 함께 확대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주소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복지·교육·안전·교통 등 모든 행정 서비스의 기준이 된다. 실제 통계에 반영되지 않은 인구로 인해 지역에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만큼 시는 지역 전체 차원의 바른주소갖기 캠페인을 추진하는데 힘을 쏟고있다. 이달부터는 그동안 시와 읍면동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바른주소갖기 캠페인을 지역대학과 공공 협력기관으로 확대하는 체제를 도입한다. 최근 시는 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대학이 자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바른주소갖기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제안했다. 대학은 신입생 등록이나 기숙사 입사 등 학내 절차와 연계해 교직원과 학생에게 시의 인구정책과 바른주소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시와 협력 관계에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익산시가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 1,439억 원 규모의 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시는 단기 대응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재해위험지구 정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재해위험개선지구는 △석탄지구 △판문지구 △목천소지구 △대조천지구 △연화천지구 △여산지구 총 6개소다. 먼저 석탄동 유천펌프장 일대를 포함한 석탄지구는 매년 여름 침수로 몸살을 앓던 대표적인 상습 피해 지역이다. 시는 이곳에 총 292억 원을 투입해 30톤(초당) 용량의 대형 펌프 8대 증설과 배수관로 358m 설치를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 40%를 넘기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춘포면 판문지구는 주거지와 농경지가 섞인 지역으로, 침수가 발생하면 인명과 농업 생산이 동시에 타격을 입는 곳이다. 시는 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류지 1개소, 배수로 820m, 교량 4개소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익산시가 가을밤 오싹한 즐거움을 선사할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첨단 홀로그램 기술과 호러 콘텐츠를 결합한 이색 행사로, 오는 18~21일에 이어서 26~28일 두 번으로 나눠 총 7일간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열린다. 2022년 첫선을 보인 이 축제는 해마다 관람객이 늘며 2022년 1만 3,000여 명, 2023년 2만 5,000여 명, 지난해 3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 역시 3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주제는 '미스터리 연구소, 끝나지 않은 실험'이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다 중단된 비밀 실험이 해가 진 교도소 세트장에서 되살아나며, 관람객은 극한의 몰입형 공포 체험 속에서 실험의 결말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 축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에는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축하 호러 댄스 공연과 세레모니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2026년 농업인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2026년 농업인 교육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농업인 및 귀농 귀촌인의 관심분야, 영농 애로사항, 희망 교육 주제 및 품목 등을 파악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43일간 진행되며 ▲남원시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 ▲온라인 네이버폼 ▲서면작성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 단체를 통한 배부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김연주 소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여 원하는 교육을 제안하고 반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도 농업인교육 프로그램은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연말까지 편성, 수립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